-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지난해 8월 아기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산타페 사고’ 원인이 현대 차량의 차종 결함에 있었다고 주장 제기
-현대자동차 측은 박 의원이 문제 삼은 것은 급발진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반박
-경찰 등도 운전자 한 씨의 부주의를 원인으로 내세움
-그러나 한씨는 30년 경력의 운전업에 종사했던 베테랑, 또한 차량 정기 점검을 반드시 했다고.
-전문가들은 사고 당시 블랙박스와 사고차량 점검으로 부품 결함 의심.
- 엔진오일은 실린더 내부에서 점도가 높은 유막을 형성해 경유가 내부로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엔진오일에 경유가 섞이면서 점도가 떨어져 유막을 만들지 못해 엔진오일과 경유의 혼합 액체를 만들게 된다. 이 액체가 연소실로 들어가 이상 폭발을 일으키게 됐다는 것.
-자동차 손해배상소송 건에서 운전자가 제조사에 이긴 경우 없음. 입증 책임이 운전자에게 있는 등 운전자가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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