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되지 않은 통일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한다. 막연하나마 많은 곳에서 문제를 일으킬것이다.
통일이전에 국민들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설득 시키는 시간이 필요 할 것이다.
막연히 감성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니다.
사람은 내 손가락의 상처에 더 예민하다.
당위는 회담에 까지 이끌고온 논리라면 이제 다른 것이 필요하다.
국민은 대체로 이기적이다. 우리는 그것을 지난 노무현대통령때 경험했다.
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명박을 선택했다.
결과는 참으로 처참했다. 그때 왜 이명박을 선택했는지 몇몇 사람들에게 물었던 적이 있다.
그들은 그 전에 노무현을 선택한 사람들 이었다.
-조금은 잘 살게 해 줄것 같아서 였다.-
사람들은 이기적이다. 그런데 또 IMF에 우리는 거국적으로 금반지를 팔았다.
이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지금 정부를 믿는 것은 이것을 모를정도로 어슬프지 않을것이라는 점이다. 당위는 충분히 설득을 이끌어 냈다. 이제 다른 것이 필요하다. 구체적이어야 할 것이다.
삼투압작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너무 극심하다면 쇼크가 오게된다.
그런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철저히 계획적이어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