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체제는 현 상태로 굳어 질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 체제는 언젠가는 없어집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을 없애려고 노력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이익에 결코 좋지가 않습니다.

김정은은 왕 처럼 살고 있지만 왕이 되면 북한에서만 살아야 합니다. 답답하죠. 젊은데.

김정은 북한 인민의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다음대에서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지 못한다고 이미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치와 경제는 한 묶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발전하면 정치적인 변화의 욕구가 강해 집니다. 남한도 경험한 일 입니다.

중국도 그렇고요. 일당독재, 일인지배체제가 강고한것으로 보입니다만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순하게 이밥에 고기국 정도에서 끝낼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천지개벽할 정도의 경제적 부흥을 이끈 지도자는 왕이 아니어도 정치적인 힘이 막강할 겁니다.

거의 반인반신의 경지에 도달 할 겁니다. 남한에서 죽은 박정희의 위상을 보세요.

그의 딸이 바로 전임 대통령이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이 그렇게 된다면 언터쳐블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해서 통일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전에 그가 행했던 모든 악행들에 대해 사면이 보장된다면 그래서 통일한국에서 정치적인 활동을 한다면 그는 어마어마한 지지 세력을 가지게 되는 거겠죠.

상상은 요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