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표한 자료 1Mwh 당 60달라를 역산해보면
발전소 수명이 30년이라고 쳤을 때 1800달라 40년을 치면 2400달라이다.
1억 메가와트 (대충 우리나라 전력의 18%정도?) 정도를 생산하려면
2400억 달라어치를 지어야 된다는 뜻인데 대충 소녀아가 계산한 234조랑 맞아 떨어진다.
지금보니 나쁘지 않네.
뭐 발전소 수명이30년이라고 치면 1800억 달라고 했을때도 200조정도니까
대형 단지를 지으면 소녀아가 계산한것보다는 좀 싸게 지을수 있다 정도가 된다.
근데 재미있는것은 미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의 경우 캐피탈코스트가 70.8이다.
advanced nuclear라고 되어있는걸로 보면 최신형 발전소인가보다.
여기서 캐피탈 코스트는 사업에 들어가는 연료비용 보수 유지비용을 뺀 비용이다.
원자력 발전소에 대입하면 발전소 짓는 비용 + 폐기물 시설비용 정도일까?
아무튼 지금와서 소녀아의 글을 보면서 계산해보니까 태양광 쪽 계산은 대충 틀리지 않게 계산한듯.
하지만 미국 연구소는 원자력 쪽이 그 배는 나온다고 계산했는데 소녀아가 계산한건 그 반의 반도 안되는 비용만 계산한듯.
요즘 원자력 발전비용 계산할때는 원자력의 위협에 대한 대응비용이나 폐기물 처리비용을 넣어서 계산하는데
그냥 딱 원자력 발전소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만 계산한듯?
결론 대충 소녀아가 말한데로 태양광발전으로 대체하려면 200조 이상 드는건 맞다.
근데 원자력이 더 많이 들어감. 내가 한말이 아니라 미국 영국 연구기관이 한말임.
원자력 발전에 폐기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걸 다 감안해서 비교하자고 나온게
균등화발전원가임.
균등화 발전원가를 연구해서 발표한게 내가소개한 세 자료들이고.
소녀아가 말한 태양광자료는 대충 들어맞지만
원자력 계산은 한참 틀린건 같다 ㅋ
그리고 자료 가져오라니까 원자력 에너지가 탄소배출 안한다는 뉴스나부랭이를 가져오냐
원자력에너지가 폐기물 비용이나 위험비용 계산해도 더 싸다는 자료를 가져와보라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