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대권주자로 올라선 것은, 박근혜 정권의 명분상 2인자였던 것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보수의 차기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우두머리를 찾는 보수의 특성 상 그나마 구심점이 됬기 때문입니다.
황교안이 지고 대안으로 윤석열이 뜬다고 하네요.
근데 추장관이 윤석열을 제대로 먹이고 있습니다.
문재인정권에 칼을 빼든 궐기 있는 윤석열이란 이미지를
추장관에게 휘둘린 윤석열로 바꾸는 것.
글쎄요. 진보의 일개 장관에게 휘들린 대권주자라 ㅎㅎ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한 것"란 추장관의 말
이런 종류의 워딩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 번 것만은 통쾌하게 웃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00109n20307?mid=n0200
추가로 욱토크에서 박지원이 차기 보수 대권 주자는 박근혜가 지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박근혜 손을 빌만큼 지금 보수에 차기 주자가 없다는 것이지요.
http://news1.kr/articles/?3812254
실질적인 불임정당의 길을 걷는 자한당.
빨리 사라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