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경향신문 논평에 이야기하는 정치부심을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AtpFptU9Gk8
정의당 패널이나, 민주당 패널이나 어떤 이유든 민주당에서 경향신문을 고발한 것은 잘못이라는 것.
그리고 오늘도 이낙연 전총리의 입을 빌어 사과하는 기사가 보인다.
https://news.nate.com/view/20200217n25406
거부감에 입맛이 쓰다.
사과 논리의 근본은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언론의 의무이다와 정치이슈를 법 테두리로 끌어 들이는 것은 잘못이다같다.
개같은 논리다.
정치력이라고 쥐뿔도 없어, 언제나 고소를 남발하는 법을 정말 거지같이 이용하는 자한당과
비판이 자신의 모든 것인양 떠벌여 놓고 책임에는 나몰라하는 양아치 언론에
왜 빰을 얻어 맞고도 말을 못하는 가?
그것이 최악으로 갔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우리는 노대통령님이라는 교훈을 얻지 않았나?
보수세력이야 그렇다고 치자.
명분을 가지고 들고 일어나는 시민세력과 자칭 진보 세력들,
이번에도 또 지랄이다.
특히 정의당의 모습은 나한테는 역겹다.
민주당을 까면 이득이고, 언론 비판에는 언제나 소극적인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기회주의적 모습.
....
그래도 나는 차선이라고 민주당을 찍을 것이다.
하지만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