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기분입니다.

아아아커커커 작성일 22.06.03 1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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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대선 때 0.8%로 차이로 제가 지지한 후보가 졌지만

윤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도 그만큼 많고 커뮤니티에 활동하는 사람들의 수가 선거인 4400만명에 비하면 얼마나 되겠냐

그 사람들한테 일일이 다 지지한 이유를 물어본것도 아니고 뭔가 이유가 있었겠지

어쨌건 뽑힌사람이 잘하길 바래야지라는 생각이였고

나라도 당을 떠나서 말그대로 나를 대신해서 일해줄 사람을 뽑으려고 노력해보자라는 마음이였습니다.

 

근데 이번 우리동네 구청장 토론회나 기타 토론회보면 어차피 후보도 몇명 없지만 대본 줄줄이 읽는 수준이더군요.

비슷한 공약 본인 토론도 밑에 대본 보면서 국어책읽어야되는 후보들 이러면 그냥 당보고 뽑아야되나라는 생각이 절로나고

그렇다고 민주당, 국힘외에 밀어줄 당이있나 생각해보면 정의당? 더 말이안되고.

 

도대체 뭔가 뚜렷하게 국민을 위해 일을 한다라는 느낌을 주는 당이 없는 이유는 뭘까 까지도 생각이 흘러가더군요.

소위 말하는 사자 직업들의 직업 윤리나 그 직업이 가져다주는 보람과 명예같은것보단 공부잘하는 순으로 잘라서 들어가서 생기는 문제들처럼 국회의원도 올바른 정치나 국민에게 나은삶을 가져다준다는 점보다 권력을 잡고싶어서 해볼려는 사람이 대다수라 생긱는 문제인가도 싶습니다.

 

한사람의 국민으로 행할수 있는 권리는 정말 돌아가는 판이 마음에 안들어도 항상 행하겠지만 이게 역사인가 결국 인간은 같은 행위를 계속 반복할수 밖에 없는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면서 제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너무 싸우지들 마시고 눈팅을 주로하는 제가 하기엔 주제넘은 말이지만 누가 이런 좋은일을 했다 이런것도 게시판에 올라오면 좋겠네요.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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