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공장을 보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디테일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자 뉴스공장 참고해주시고

요지는 KTX 민영화의 움직임 + 권성동의 KTX 노선을 본인소유인것처럼 마음대로 개편

강남의 버젓이 잘 사용하고 노후화도 안된 새건물인 노른자 빌딩들을 노후화의 이유로 판매 할려는 것

이 두가지를 다 조합해보면 대기업 수준의 부자들에게 돈을 긁어다 바치고 그 부담을 국민들이 떠안게 되는 구조입니다.

지금 하려는 세제 개편도 대기업들은 500억 이상의 세금 감면 혜택이 돌아가고 중소기업은 319만원? 정도의 혜택을 보는 개편안입니다. 거기다가 강남의 도대체 노는 땅과 빌딩이 어딨습니까? 지금 팔려고하는 강남의 핵심 노른자 국유지 및 건물들 감정가가 2000억? 어떤 개인이 이정도 현금을 가지고 건물을 사나요? 다 돈많은 대기업들에게 노른자 땅을 팔아 치울려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가만히 둬도 땅값이 오를 건물, 토지들을 싸게 팔아서 대기업 돈벌게 해주고 세금도 대기업만 혜택잘보도록 하려고하고 그 세금혜택을 줘서 제정이 없다는 핑계를 삼아 노른자 땅을 또 대기업한테 팔고 아주 그냥 이게 집권한지 얼마나 됬다고 이렇게 다방면으로 해먹으려하나요?

걔다가 권성동이 본인 지역구 업적해먹기위해 KTX 노선을 마음대로 바꿔서 기차도 운행할수있는 노선의 총량같은것이 있는데 권성동 때문에 다른 지역에 주민들이 서울로향하는 무궁화 기차는 아예 노선을 없애버렸다는 군요.

그리고 강릉까지원래 중간중간 서야되는데 그걸 직통으로 만들어버려서 그 중간에서 타서 가던사람들은 아예 못타게 되버렸다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나오고있는 수준의 이슈들이 문재인 대통령님 정권 시절에는 들어도 보지못한 수준의 일들이 너무나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게 불과 100일정도 사이에 일어났다는게 더 어이가 없습니다.

대장동의 핵심 요지가 뭡니까?

왜 민간기업들한테 미래에 땅값오를걸 노스트라 다무스처럼 예상해서 돈 더 받을수 있는데 안받았냐가 저쪽이 주장하는 제일 큰 핵심인데 이것조차 어거지 주장이지만 어떻게보면 해석의 여지가 있는부분을 파고들어 막무가내로 주장하는 식이라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런 일들은 해석의 여지라는게 필요하나요? 그냥 해처먹을려고 하는게 너무 노골적이라 해석이 필요가없는 수준이네요.

결국 이런 일들의 피해는 국민들의 돈으로 매꿔야 하는데 법을 지맘대로 해석해서 국회의원들까지 수사해서 꼬투리잡아서 이런걸 다 덮어버릴 요량으로 보이는 검새들의 행위들을 보면 빠른시일내에 큰일을 한번 치뤄야 할듯합니다.

오늘 같이 뜻 깊은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본인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리사욕에 눈먼 사람들이 지도자인척 국민을 위하는척 하고있는 행태를 보시면 어떤 기분일지 마음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