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렇게 느끼나..
지난 달 가스, 전기요금 폭탄이 나왔을 때
각 언론들은 이걸 집중적으로 다뤘었는데,
당연히 국민 반감은 엄청났었고, 실효성은 없지만 즉각적인 보조금 대안이 잠깐 나왔었음.
그러면서, 각 에너지 공사들 누적 적자가 심각하여 앞으로 계속 전기,가스비 올린다고 통보를 했었는데,
신기하게 한달이 더 지나니.. 이젠 아예 가스, 전기요금 폭탄 뉴스가 대부분 사라져 버렸음.
대신 그 빈 자리를.. 대장동 이슈와 각종 연예인 마약사건, 국짐당 당대표 선출같은 쩌리 뉴스들로 채우고 있는데,
문재인 정권때 최저시급 조금 올렸더니 그것 때문에
서민경제 붕괴한다며 5년동안 입털던 민족정론지들이
지금은 연료비뿐만 아니라, 소주값 6천원 시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전부 아닥하고 있음.
정말 세상 굥교로운 태평성대인데,
문정권때 난방비 폭탄이 터졌다면, 5년 갈것 없이 당장 그달부터
언론들이 앞장서서 탄핵운동이 펼쳐졌을 것임.
지금은 현정권에 불리한 뉴스들은 검열되듯 사라지고,
흉흉하거나 가십성 뉴스들로 국민 시선 돌리는 기술들만 득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