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국이 정말 등신같은 이유

레딛고 작성일 23.10.06 03:26:30 수정일 23.10.06 03:35:47
댓글 16조회 9,948추천 38

 

현재 대통령부터 나서 탈중국을 선언했고, 

2찍들 까지 여기에 무지성으로 동조를 하고 있는데,

정말 멍청한 선동 정치와 머저리 홍위병 현상을 보고 있음.

 

어려운 외교 현안은 차치하더라도,

한국인의 밥상, 외식 음식 식자재 대부분이 저렴한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음.

 

중국산 제조업 부품들이야 이참에 국산화로 선회하여 버텨 본다지만,

중국산 고추가루, 김치, 각종 장류및 밑반찬 전부가 현재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음. 

 

만약, 짱2개놈들이 정말 싫다면,

순수 100% 식자재를 한국에서 모두 생산하여 자급자족하는 쇄국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는 앞장서서 농촌에다 천문학적 보조금을 뿌려대며 식자재 국산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하지만, 현실은 주둥이로만 탈중국을 선언하며, 조선족, 짱괘에 대한 혐오 감정만 부추기지

어떠한 시장 대응도 안하고 있다는 것임.  

 

수출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가, 가장 큰 소비자를 손절해 버렸는데,

대안도 대책도 없이 막무가내로 생까버리니

도리어 시진핑이 어리둥절 하여 이유를 찾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고 있음. 

 

정권 바뀌고 2년 가까이 무역 적자가 눈덩이 나락행으로 꼬로박고 있으며, 

IMF까지 나서서 멀쩡하던 한국이 왜 이러나?!를 걱정해 주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 정권 지원금 챙겨준다고 막판에 2찍한 수많은 자영업 사장들,

이들이 판매하는 요식업 식자재 대부분이 중국산 음식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것임. 

 

만약, 중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식자재를 요소수처럼 전면 거부한다거나,

탈중국을 위해 우리 스스로 중국산 식자재를 거부한다면? 

 

한국은 그날부로 판매하는 음식값 뒤에 ‘0’ 하나씩 더 붙혀야 할테며, 

밥상물가는 성층권을 넘어 우주로 향하는 대재앙이 펼쳐지는 것임. 

 

2찍 많이 한 2030 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편의점 음식들은 

모조리 곱절로 가격이 떡상하며, 

그 흔한 김치도 금치를 넘어 플레티넘 다이아 김치가 되어 

밥반찬으로 저렴한 김치를 찾는 게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시대가 열리는 것임. 

 

쉽게 말해, 다이소나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모든 공산품, 식자재가 중국산 아닌 게 없는 나라에서

애시당초 탈중국은 불가능한 개념이란 것임.

 

그렇기에 어떻게 중국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의 최대 이익을 챙기느냐? 

이게 정치나 지도자가 해야 할 올바른 방향성인 것인데,

 

대안도 대책도 없이 중국 빨2갱이를 공격하며, 이념으로 세계 시장을 재단해 버리니

그리고, 2찍한 놈들도 대학물까지 먹고, 다이소 물건 사용하면서도

기만적으로 짱괘들 깨부수자고 입으로만 떠들고 동조를 해줘버리니

한국 경제가 이따위로 삽시간에 박살이 나는 것임.

 

만약 문재인 시절, 뜬금포 탈중국을 선언했고, 

국내 대기업들이 눈물의 중국시장 철수를 강행했다면,

그때도 문재인 정권이 멀쩡히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그때도 2찍한 능지들이, 비록, 문재인 정권이 친북좌파 세력이라 싫지만, 

탈중국 정책만은 환영한다며 멸콩만이 답이라며 문재인을 추앙해 줬을까?

 

지금은 전부 진영에 빠진 정신병자 집단들이 지들 부조리와 무능을 덮기위해

우물에다 대놓고 독을 타는 것인데,

 

2찍한 놈들도 우물에 독탄것을 뻔히 봤으면서도 

아리수에 적당히 독을 타줘야 목넘김이 좋다고 먼저 퍼먹겠다고 줄을 서고 있으니.. 

 

지금은 어떠한 이성적 대화나 설득도 불가능한 상황까지 와 버렸음.

 

정말 뚝배기 깨는 것 말곤 답이 없는 무지성과 욕망만 가득한 세상이 되버렸음. 

 

레딛고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