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국짐당을 믿는다.

레딛고 작성일 23.11.10 06:25:36 수정일 23.11.10 0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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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경제는 보수라던 국짐당 놈들도

세계적 호황기 운좋게 집권하여 꿀빨던 경제신화는 절대 언급을 안함.

 

전쟁이후 초토화된 나라에 굴욕적 일본 차관으로 공장짓고, 고속도로 뚫고

이것만 해도 국민소득 빠르게 늘어나는 치트키가 없었음. 

 

거기다 신군부 집권 후 중동으로 노동자들 대거 파견하는 등 

국제 앵벌이로 경제성장 한것임에도, 국민들 목숨값 보단

보수당이 집권했을때 타이밍 좋게 경제성장 한 것을 지금껏 홍보에 사용하고 있었음. 

 

반면..imf 최단시간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은..경제성적 보단 햇볕정책을 국정의 상징으로 앞세웠기에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건실한 경제 성장 수치보단

이념 좌2빨로 보수당이 공격하기 좋은 이데올로기 포지션이 지금껏 민주당의 발목잡는 정체성이었음.

 

그렇기에 당장 이익이 되는 경제수치는 보수당의 대표 상징이자,

우선적 집권공식으로 프로파간다에 단골로 사용했는데,

 

이게 박근혜 탄핵과 동시에 윤석열 시대를 접어들면서,

보수는 안보도 경제도 졸라게 무능하다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었음. 

 

거기다 어떻게든 반전을 시도하는 mb,503키즈들과는 달리

본인 혼자 잘나서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서울대 9수뽕 윤석열은

절대 김종인, 이준섹의 고언(?)을 들으려 하지 않음.

 

절대 죽어도, 본인의 잘못, 본인의 무능을 인정하지 못하는 인성파탄자 이기 때문에

도리어 직언하는 충신들을 가장먼저 단두대에 보내는 폭군의 성향상

내년 총선 아무리 국짐당이 이번 재보선처럼 작살이 난다고 해도, 절대로 국정쇄신을 안할 종자란 소리임.

 

그렇기에 현재 김기현을 중심으로..이나라 국익을 전혀 생각안하는 

침몰하는 세월호 마냥 국가가 나락가도 먼저 빤스런 하기전 해먹을 결심부터 하는 선장 세력들은

내년 총선 최대 상수이자, 보수 궤멸의 선봉장이 될 인재들이란 소리임. 

 

아무리 윤석열이 후달려 뒤늦게 박근혜를 만나 TK민심을 챙겨보려 하나,

내년 빼박으로 국짐당이 분열하여 민주당에게 개처발리는 200석 꿈의 의석수는 확보된 상황임.

 

고환율, 고물가, 가게대출 사상 최대, 폭발직전 PF대출, 여전히 또 올린다는 공공요금들과

각종 민영화 프랜들..그나마 존버하던 보수당 강성 지지층들도

의사들 마저 손절시키듯, 오락가락 정책들 때문에 보수당이 너무 무능하여

외면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음. 

 

이젠 경제는 보수다..가 아닌

경제도, 국익도 모조리 무능한 것이 보수며,

최소한 강단있게 할말은 하는 인간들 조차 없는 보수는

정의당과 함께 유통기한이 다 됐다고 보는게 맞는것임.

 

그렇기에 난 국짐당 놈들을 믿음.

내년 총선 보수당이 궤멸해 가도,

여전히 윤석열은 나라에 똥뿌리며, 끝까지 검찰총장 부심 부리며 

지들끼리 싸우다 자멸할 것이며,

쪼랩 이준섹, 안철수, 홍준표 등등은 

무너져 간 보수당에서 뒤늦게 빈집털이 할 명분만 계산할 것이며,

 

그렇게 막무가내 역대 최악 패악질 정권은

누구도 생각못한 집안싸움으로 민주당이 반사이익으로 집권하는

그림을 보게 될 것임.

 

그렇기에 요즘 답답한 뉴스들이 판을 치지만,

난 마음편하게 지금의 동물농장 여의도를 관망할 수 있는 것임.

 

저들은 시한부 정치인생 개,돼지에 지나지 않는 것임.

인간이 권력에 타락하면 어느정도 밑바닥을 보일지 경쟁하는 족속들이기에

이재명 대표는 최대한 빨리 문재인때처럼, 조기 집권 후 정국구상을 어떻게 할지

여유있게 설계도를 만들면 되는 것임.

 

그 정도로 지금 국짐당은 훌륭한 인력풀로 돌아가는 유능한 쓰레기 집단이자,

한국 보수당 최대의 아웃풋이자 어벤져스급 에이스의 총합이기 때문에

알아서 잘 말아먹고 궤멸할 것이기에

저들의 능력을 믿고, 국민들은 각자도생하며, 정권교체를 기대하면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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