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정치를 언론을 보고 판단한게 아니라 온갖 똥같은 일베, 디씨같은 커뮤니티를 보고 커왔음.

그 커뮤니티의 특징은 규제가 전혀없이 그냥 똥같은 글만 싸지르면 되기에 통제, 규제에 저항적인 십대가 빠지기 쉬움. 마치 예전에 마약못하니 애들이 뽄드 불었던것과 같음. 

거기에서 상대정치인을 희화하며 그냥 놀이로 십대 이십대를 보내다가 명박이가 만든 종편방송에 이중삼중 세뇌되었음. JTBC가 반보수처럼 보이지만 딱 중심임. 아니 가끔은 보수적일때도 있음. 자상파 MBC역시 마찬가지 딱 기존 모든 언론들이 하던정도 수준이지 전혀 진보언론으로 볼수 없음. 그만큼 현재 언론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음.

문제는 여기에 민주당의 똥볼이 하나 있는데 바로 문전권시절 페미코인이었음. 페미니즘 좋지..근대 남성의 권리도 존중해주며 양쪽 모두 불합리한걸 합리적으로 했어야 하는데 그게 절대적으로 부족했음. 

나도 개인적으로 높은 불만의 이유중 하나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똥같은 정당보다는 백만배 나음.

사실 주변에서 이십대 삼십대를 만나며 정말 놀라는건 정치적 견해가 아님. 정치성향을 잘 말하지 않으나 역사 인식을 보면 알수 있음. 정말 중요한 역사적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