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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스피드러너 작성일 25.02.12 15:05:11 수정일 25.02.12 15:10:00
댓글 50조회 4,899추천 10

저는 10년 넘게 이재명에 대한 인물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인물평가는 진즉에 다 끝났고, 

 

참고로 배경을 설명하자면 저는 젊었을땐 진보성향.. 40대 넘어가고 나서 서서히 보수성향으로 바뀌더군요.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국힘은 저같은 중도보수(?)에게는 절대 보수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집단입니다.

 

참보수 집단이 제대로된 정당을 창당 해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각설하고,

 

이재명의 얼마전 국회 연설에서 전문을 살피지는 않았지만 주 4일 근무제 정착이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반도체 52시간 특별법에 대한 입장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같은 성장률에 예전같은 신자유주의 시절에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같은 국제정세에 맞은 사고인가 의구심이 드네요. 사실 저에게는 민주당의 여러정책중 일부는 도저히 받아 들일수 없는 정책들이 그동안 존재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은 정당으로서 인정을 하지 못하기에 받아 들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럽.. 그리고 유럽식 복지와 민주주의, 거기에 더해 유럽식 자본주의??

결국 세계 무역의 문이 서서히 닫히고 주요 강대국들이 고립주의를 표방함과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ai와 같은 테크분야의 국경을 삭제하는 산업패권주의 시대에 그지역은 점점 힘든 고난의 시기를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결국 과거에는 옳았으니 앞으로는 그들은 틀린 것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미국이 중국을 상대하는데 생각 보다 버겁죠? 이유가 뭘까요? 자본과 노동유연성(? 사실 노동자가 많이 불리한 환경이죠)이겠죠. 미국이 잘나가는 이유중 하나가 뭘까요? 그들만의 노동유연성입니다. 그런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지 않는, 유럽식 자본주의와 노동환경을 지향하는게 과연 옳을까 입니다.

 

압니다. 주 4일 근무로 인한 긍정적인 부분은 내수경제 진작과 고용확대죠. 5일동안 하던 일을 4일에 하려면 기업들은 추가 고용을 확대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용이 확대된 만큼 3일간 휴식으로 우린 돈을 소비하죠. 여러가지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 시기에 이게 가능할까 싶네요. 저는 부정적입니다.

솔직히 이 두가지만으로도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게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오해가 없길 바라며 첨언 하자면 '전폭적인 지지'입니다. 약간 멈칫한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사실 그동안 그를 지지했던 이유가 그는 완전한 실리주의자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어 국가에 이득이 된다면 뭐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뭔가 생각을 잘못 하고 있다고 느끼신다면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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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공유25.02.12 15:58:18댓글바로가기
    3
    주7일제 하면, 세계 경제 1위되는 개.소리 같네요.

    앞으로 인공지능이 많은 산업분야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거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명제 입니다.
    주4일제 도입은 이런 명제에서 부터 시작되는 인류 보편적인 고민의 시작이라고 봐야 합니다.
  • 1
    노동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기업인 입장의 주장을 하고계시군요
    이미 노동근무 형태에 4일만 일하는곳은 많습니다 전자 반도체쪽 생산라인은 죄다 4조3교대입니다.
    4일 일하고 2일쉬죠 달에 20일 일하고 10일 쉬는 형태의 근무입니다
    5일 일하고 2일쉬는것과 비교해서 근무량이 줄거나 늘었나요?
    충분히 인원확충하면 해결될 문제고
    대기업에서 많은 생산량과 직원들 복지향상을 위해서 시행하는 근무형태인데 이걸 모든기업에 적용해서 내수를 늘리고 고용을 비약적으로 늘리려고 하는 경기 부양책이라 봅니다
    지금의 상황에 더 더필요한 법안이라 보고요
    지긓 실업률 한번 보십쇼 기업에서 돈없단 핑계로 고용안하니까 경기침체도 오고 내수가 안돌지 않습니까??
  • 0
    다른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그는 할거 같습니다. 그게 어떤 결과로 도출될지는 지켜 봐야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프락25.02.12 15:09:32 댓글
    1
    정확하게 주 5일제 실행할때도 똑같았습니다. 주5일제 실행되면 기업 다 도산하고 대기업들은 해외로 갈것이다라고요. 나라 망한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5:16:38 댓글
    2
    기업이 해외로 나가는건 국가 경제가 선진화 될수록 불가분의 영역이죠.
    주 5일, 주 4일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경쟁력을 잃은 변방의 한때 날리던 나라로 남을거 같아서 그러지요.
    그때와 다른점은 그시대는 우리는 물건을 만들면 무조건 팔리던 시기였습니다.
    수출경쟁력이 날로 올라가던 시기이고 수출주도형 몰빵경제를 내수진작에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었지요.

    우리나라의 앞으로 내수경제는 저는 힘들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모든 지표들이 그걸 가르키고 있으니까요. 그럼 우리 산업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초격자의 영역을 생성하여 필수불가결한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가 가진 최고의 산업분야인 반도체시대가 저물고 있죠.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톨도 준비가 안된 ai 시대에도 참여를 못하고 있는 아류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뭔가 새로운 기회창출을 해줄 수 있는 신선한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 두가지로 그도 결국 생각이 구습에 묶여 있는게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듭니다.
  • 프락25.02.12 15:27:15
    1
    @스피드러너 주5일제가 논의되고 정착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2000년 김대중 정부때 주 40시간 논의가 시작되엇고 2003년에 통과되었으며 그후 단계적으로 적용되어서 5인이하 사업장에도 적용된게 2011년 입니다. 2000년 당시 imf 타격으로 경기가 안좋았는데도 논의를 했습니다.
  • 프락25.02.12 15:29:14
    1
    @스피드러너 그리고 주4일제나 주5일제나 하는일의 양은 변하지 않습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6:07:49 댓글
    0
    네 결국은 노동 생산성 향상에 답이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노동문화가 개선할 점이 많고 아직은 생산성이 좀 많이 뒤쳐져 있긴 하죠.
    그렇게 가면 시너지가 있을 법도 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똘뺑이25.02.12 15:22:59 댓글
    8
    네 이재명 안뽑으시면 됩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6:08:46 댓글
    0
    그말이 아니긴 합니다만.. 사실 다른곳에 대안도 없긴 합니다.
    기대를 해서 조금 걱정되는 일부분에 대한 생각을 좀 끄적여 봤네요.
  • 찢석열구속25.02.12 15:41:08 댓글
    1
    노동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기업인 입장의 주장을 하고계시군요
    이미 노동근무 형태에 4일만 일하는곳은 많습니다 전자 반도체쪽 생산라인은 죄다 4조3교대입니다.
    4일 일하고 2일쉬죠 달에 20일 일하고 10일 쉬는 형태의 근무입니다
    5일 일하고 2일쉬는것과 비교해서 근무량이 줄거나 늘었나요?
    충분히 인원확충하면 해결될 문제고
    대기업에서 많은 생산량과 직원들 복지향상을 위해서 시행하는 근무형태인데 이걸 모든기업에 적용해서 내수를 늘리고 고용을 비약적으로 늘리려고 하는 경기 부양책이라 봅니다
    지금의 상황에 더 더필요한 법안이라 보고요
    지긓 실업률 한번 보십쇼 기업에서 돈없단 핑계로 고용안하니까 경기침체도 오고 내수가 안돌지 않습니까??
  • 스피드러너25.02.12 16:11:49 댓글
    0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인의 입장이라기 보단 기업의 입장에서와 노동자의 입장 양단에서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단, 이재명의 저 발언과 생각은 노동자의 정의를 위한 것도 또 아니라고 봅니다. 그보다 더 큰 틀에서 본 입장이겠죠.
    네, 고용창출의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하다고 본문에도 썼구요. 다만, 인구감소가 문제지요. 현재의 생산가능한 인구도 지금 부족하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 대체되는 분야의 유휴인력이 있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이미 그때쯤이면 많은 인구가 노령화 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 찢석열구속25.02.12 16:16:01
    0
    @스피드러너 인구도 없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oecd에서 연간 일하는양 평균 탑티어고 전세계로 봐도 탑10 안에듭니다..
    우리나라 기업구조가 지적재산이 아닌 직접생산에 치우쳐있어요.. 생산하는 나라에요
    그런나라에서 ㅂㅅ같은 대통령들 몇번이나 뽑고 망조의 길로 가고있다고 봅니다 it며 rnd 사업 예산 다 박살내놓고 ...
    기초과학 떨어지고 돈많이 버는 의사로만 진학하려고하고 ㅋㅋ
    이공과없이는 나라가 미래먹거릴 찾기 어려울텐데.. ㅠ
    지금 가꾸로가는 정책을 펴니 답은 이재명밖에없어요
  • 짬공유25.02.12 15:58:18 댓글
    3
    주7일제 하면, 세계 경제 1위되는 개.소리 같네요.

    앞으로 인공지능이 많은 산업분야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거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명제 입니다.
    주4일제 도입은 이런 명제에서 부터 시작되는 인류 보편적인 고민의 시작이라고 봐야 합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6:06:01 댓글
    1
    님이 가진 가치와 배치되면 개소리군요.. 알겠습니다..ㅎㅎㅎ
    다음부턴 조금 더 대화하는 화법을 바꿔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만.
  • 짬공유25.02.12 16:14:54
    1
    @스피드러너 언짢으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에 대한 개념을 한번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6:17:10 댓글
    0
    기본소득에 대한 개념은 저는 매우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밑에도 이미 썼지만 이건 천재적 발상이라고 보고 시행되는걸 꼭 보고 싶네요.
  • GitS25.02.12 15:59:43 댓글
    2
    저는 이재명의 발언에 대해, 큰 틀에서의 방향성 제시라고 생각합니다만 실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이재명 본인의 대선 공약을 선보인 듯한 느낌인데, 솔직히 고개가 갸우뚱거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가능할지는 당장 어떻게 실행으로 옮기는지를 보면 알게 되겠죠.

    그리고 본인 생각이나 주장을 이렇게 다른 사람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어야 좋은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6:14:25 댓글
    0
    다른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그는 할거 같습니다. 그게 어떤 결과로 도출될지는 지켜 봐야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윤작가25.02.12 16:04:26 댓글
    1
    인터넷은 우리나라가 만든게 아니지만 인터넷시대에 한국이 가장 앞서나갔고 그 어느 민족들보다 인터넷을 활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어느덧 선진국에 진입하는 대한민국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AI는 개발자들과 기업이 만들어내는지 모르지만 AI시대는 아직이고 누가 승자일까 생각해보면 가장 잘 활용하고 즐기는 문화를 가진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주4일제와 기본소득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있는 대통령이 있다면 저는 표를 주겠습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6:13:40 댓글
    0
    기본소득에 대한 내용은 저는 처음 들었을때 무척이나 신선했고 시도 해 볼만한 정책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천재적 발상이 아니었을까 하는데 아직은 사회가 그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지를 않는거 같아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 벤셔만25.02.12 16:13:57 댓글
    0
    방향을 제시하는 것. 방향이 제시돼야 시행에 대해 검토가 가능함.

    우리가 영토를 넓혀야 하겠다는 방향이 있어야.
    간척 사업도 검토할 수 있는 것.

    4일제가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검토해 나아갈 문제라고 봄.
  • 스피드러너25.02.12 16:19:44 댓글
    0
    그쵸. 아마도 우리 자식세대가 주축이 되는 시기가 오면 주 3일제 이야기도 나올겁니다.
    인공지능과 이를 기반으로한 로봇, 자동화등등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건 자명합니다.
    이미 생산성의 효율은 극에 달할 것이고 아마도 그 수많은 잉여생산품을 관리해야 할 시기가 도래 할듯 합니다.
    당도 하지 않은 미래가 불확실하여 조금 불안하기도 한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 Super맨25.02.12 16:18:46 댓글
    5
    그냥 아무 의미없는 외연확장 선거용 립서비스입니다.
    저거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여러 정책들도 기존 입장과는 정반대되는 정책들이죠.
    현재로서는 아무 의미도 없고 권한도 없는 야당 당대표 발언 입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9:36:17 댓글
    0
    립서비스는 아닌거 같고 뭔가 내부적으로 심도있는 분석을 한거 같긴 해요.
    유로존은 지금 주4일제 이야기가 많이 누그러 들었습니다.
    일부 아직도 시행하는 기업들도 있는걸로 압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험적으로 몇몇 테크 기업들이 시험적으로 시행하다가 다시 5일제로 돌아간 업체도 많더라구요.
    실효적인 정책인것만은 분명하나 작금의 현실에 맞는 발언인지가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시기가 그렇다는거죠.
  • gaulen25.02.12 16:44:35 댓글
    0
    당장 실현 가능성 없는 정책들을 많이 던지는 게 이재명이죠. 기본소득도 그렇고 주4일제도 그렇고, 하지만 유력 정치인들 중 이재명만이 이런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누구는 표를 얻기 위해 갈라치기를 하고 누구는 여론조작을 하는데 이재명은 미래에 반드시 논의해 볼 법한 화두를 던지고 그걸 자산으로 삼아 정치를 한다는 점에서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재인을 그저그런 대통령으로 생각하는데 그래도 문재인 최대 업적은 검찰개혁을 논의의 장으로 끌어들였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행착오도 있었고 조국 가족은 풍비박산 날 지경까지 이르렀으나 결국 검찰개혁을 목전에 두고 있으니 업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재명이 주장하는 정책들도 지금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느껴지겠지만 자꾸 언급하고 논쟁하면 실현 가능해지리라고 보는 게 이재명의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9:38:18 댓글
    0
    그런 의미로 받아 들여도 될거 같네요.
    슬슬 시동을 거는? 이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국민적 이해도도 파악 해야하고, 현실적으로 시행 시기가 언제가 될지 가늠하는 과정도 필요 할걸로 봅니다.
    제가 뭔가 당장 뭔가 할것처럼 받아 들였나봐요. 여기 글들을 보니 조금 섣부르게 곧이곧대로 받아들인거 같습니다.
  • 땅바닥인생25.02.12 16:56:26 댓글
    0
    우리나라는 확실이 경제 구조와 생태계를 바꿀 필요가 있어요.
    문제는 바뀌는 방향이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정확히 알수 없다는 거죠!
    기본 경제 정책이 일본가 많이 유사하고 처리 방식도 유사한데... 일본이 침몰하는건 보이시죠?
    이걸 재편해야 하는데.. 거기에 따른 시행착오나 여러 문제점도 나올수 있는거라서... 근데.. 안바뀌면 일본따라 갈거라고 봅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9:39:17 댓글
    0
    말씀 공감합니다.
    떨어지는 나라의 결과를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동안 롤모델로 삼았던 경제구조를 좀 바꿀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좋은 의견이시네요.
  • 붸상구25.02.12 17:04:37 댓글
    7
    또 이렇게 한분 정경사에서 물어 뜯기고 쫓겨 나시겠네요
  • 스피드러너25.02.12 19:40:00 댓글
    0
    제가 왜요? 설사 여기서 피터지게 난상토론을 한다고 해도 떠날 이유는 없습니다.
    100중 100명이 어찌 저랑 생각이 같겠어요.
  • 메로히로25.02.12 20:41:51 댓글
    0
    붸씨처럼 붸상스러운 사람도 버티는데요 뭘 ㅋ
  • Brake25.02.12 17:09:40 댓글
    0
    정치인의 말이 100% 실현된다 생각하면 그런 우려가 일면 타당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주4일을 사회적 합의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실행할 수는 없을 겁니다.

    주 120시간 노래 불렀던 윤수괴도 못한일을.. ㅋㅋ
  • 스피드러너25.02.12 19:41:51 댓글
    0
    윤괴수...ㅋㅋㅋㅋ
    솔직한 마음은 반도체 52시간은 특별법으로 좀 풀었으면 합니다.
    그런 정책에서 자유로운 대만과 미국 반도체 기업들은 솔직히 꿀빨고 있거든요.
    물론 거기에 합당한 보상은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직업선택, 진로선택이라는 개인의 자유의지만 남는거 아닐까 하는데요.
  • 내국인노동자25.02.12 17:30:28 댓글
    0
    이재명은 계곡정비사업을 할때 심지어 불법을 저지른 계곡업자들과 토론회를 하고 그사람들에게 조차 퇴로를 열어주고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재명은 도지사할때 기업프랜들리 광역단체장 1위였습니다. 더군다나 그게 중소기업지원을 확 늘려서 올라간 것이죠

    이재명의 기본시리즈를 이해하시면 기본적으로 할 기회를 주거나 환경을 제공하자는것이지 기업에게 뜯어내서 서민들에게 나눠주자는 방식이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이렇게 할 거다 라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런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고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할때 어떤일이 있을지 토론을 하고
    조정을 해서 시행을 할 사람이라는건 성남시. 경기도에서 충분히 보여줬죠

    썩열이 처럼 바로 해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걸 했을때의 문제점이 뭔지 알고 있을거다 생각합니다. 빚더미 시와 도를 살려낸 사람이니
    저도 무역업을 하고 있지만 이재명이 보여준것과 해나갈 길을 믿기에 기회줘보려 합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9:43:23 댓글
    0
    그는 시기적절하게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아는 인물 같아요.
    다만 위 본문의 내용은 지금도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굳이 이시기에 토론의 장으로 끌어 들일 이유가 있었을까? 라는 의구심.
  • 타지생활18년25.02.12 17:39:25 댓글
    0
    앞으로 이런식으로 나아가자는 이야기지

    무족건 주4일 해야 한다는게 아니잖아요

    만약 한다면 논의를 하고 먼저 실험을 해보고 하겟죠

    주4일을 시도해보는 곳도 있고

    저런 연설을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지

    막 내가 대통령되면 당선 된 날 부터 무조건 해야 할거야 가 아니잖아요
  • 스피드러너25.02.12 19:44:38 댓글
    0
    물론 그렇죠.
    아마도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재임시기에 시작도 못할수 있습니다.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까요.
  • 시베리안개숙희25.02.12 18:51:52 댓글
    0
    인간이 일할려고 존재하는건 아니니까 안할수있음 안하는쪽으로 가는게 맞음
  • 스피드러너25.02.12 19:45:08 댓글
    0
    인간은 태초부터 노동을 했지요.
    노동의 가치가 빠진 인생은 허무하다고 봅니다.
  • 불패의야무25.02.12 19:23:42 댓글
    0
    주4일제가 당장의 대한민국의 현실과 맞지 않을 수 있죠. 하지만 저는 거시적인 방향을 제시하는게 리더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장으로서 이재명이 보여준 모습은 굉장히 실리적이고 문제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해결해나갔었죠. 저는 오히려 이런 모습만 봤다면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선뜻 지지하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 후 국회의원 혹은 당대표로서 보여준 모습들까지 쭉 봤을 때, 서로 독립적인 것 같은 개별 사안들에 대한 이재명의 선택의 방향들이 어떤 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이재명의 망설임없는 행보를 보면 그가 그리는 미래와 그 미래로 가는 길이 상당히 구체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주4일제도 그 선 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판단한 이재명은 단순 포퓰리스트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다소 급진적으로 보이는 선택들도 현실에 실현시킨 것 처럼, 아마 주4일을 시행하면 발생할 문제들을 미리 검토해보고, 해결해야할 문제들은 미리 해결하고 감수해야할 부분은 감수하면서 결국 해낼거라고 봅니다.

    여담으로 짱공에 언제부턴가 감정에 휘둘려 마치 배설하는 듯한 글들만 계속 보여 이제 발길을 끊어야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이 글과 몇몇 댓글들을 보니 그래도 이만한 커뮤니티가 또 있겠나 싶네요.
  • 스피드러너25.02.12 19:46:26 댓글
    0
    공감합니다. 내 개인적 생각과 조직을 갖춘 거대야당의 대표가 생각하는 것과는 괴리가 크겠죠.
    그걸 이해하지 못한 개인적 푸념일수도 있습니다. 요즘 우리 경제의 현실앞에 너무 걱정이 많아서 그렇기도 한가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칠목리25.02.12 19:34:20 댓글
    0
    한가지 정책발언으로만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을 좌지우지 한다는게 조금은 무리수 이지 읺을까 싶습니다.

    정치는 현세를 위하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미전 제시도 분명 필요합니다.

    지금 다른 정치인들중에서 미래에대한 정책비전을 제시 할 수 있눈 사람이 누가 있었나요??

    그리고 자신의 과거에 행정대표를 지내면서 자신의 깜을 보여 주었던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이제 소위 선진강대국들사이에서 낙수 또는 콩고물을 받아먹고 살던 나라가 더이상 아닙니다.

    해외에서 지내면서 절실히 느끼는 바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은 이미 미약하게 나마라도 세계의 트랜드를 리드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루하루 다양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화무쌍한 시대의 흐름에 나름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지를 더 가치 있게 보게 됩니다.

    한 정치인이 제시하는 정책들을 보면 그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다양하고 넓은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죠.

    자기뱃속의 이윤을 챙기기위해, 혹은 자기 진영의 이익만을 위해 좁은시야로 근시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우리나의 답답한 현 정치인들 사이에 그러한 다양한 비젼을 제시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국민학교 인기투표 하듯이 국민의 대표가 뽑히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스피드러너25.02.12 19:50:52 댓글
    0
    그렇죠. 그냥 듣기좋게라도 그럴싸하게 가지고 있는 정책을 보여주기도 쉽지 않은가봐요.
    과거의 대통령 후보들을 보며 그리 느꼈습니다. 이재명이라는 인물은 그가 정치계, 행정계에 몸담기 전부터 밀물에 흘러 올라오는 퇴적층 처럼 겹겹이 쌓여 좋은 정책적 사고들이 마치 서고에 들어서 있는거 처럼 느껴집니다.

    참고로 그의 모든 인물됨을 판단한건 아닙니다. 과거 민주당의 컬러가 어쩔수 없이 그에게 뭍어 나올까 걱정되는 바람에 이런 글까지 남기게 되네요. 과거부터 민주당의 일부정책들에 대한 저항과 트라우마가 저에겐 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전 진보성향이 확실히 아닌듯 하기도 하네요..ㅎㅎ
  • 칠목리25.02.12 20:25:42
    0
    @스피드러너 제가 항상 드는 의구점은...왜 항상 0아니면 1일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디지털이 아닌데 말이죠.

    진보...보수...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좌파...우파...어떤놈들..지들 입맛대로 갈리치기 할려는 짓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이 변했습니다. 일반적인 대중들에게 우리 국민에게 이득이 된다면... 좋은 일 이라면....굳이 이념이란 것이 필요 있을까요??

    저는 매국노와 그렇지 않은자들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우리나라를 위한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하여 다양하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 서로 수용할 것은 수용하는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여담으로...
    토론의 의미는 기찻길과 같다고 대학때 다시 배웠습니다.
    두 기차길이 만난다면 열차는 더이상 전진할 수 없다고요.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 하는것이 토론이라고 배웠습니다.

    너는 어디편이냐...이과냐 문과냐 부터 시작해서...좌파. 우파...에휴...다양성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는 문제를...우리나라 사람들은 왜그렇게 복잡하게 사냐고...그러죠. 다양성은 박쥐 라는 이름으로 취급받고...
    시기와 때를 잘 맞춘 다양성은 발전의 원천이라 생각합니다.
  • 스피드러너25.02.13 13:37:16 댓글
    0
    저도 한때는 그리 생각 했습니다만..
    불특정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뭔가 자신의 색채를 드러내고 대화하는게 오히려 편합니다.
    물론 저는 실리주의자입니다. 굳이 진보니 보수니 뭐니에 연연하지 않고 당장 실익이 있다고 생각하면 당장 실리를 추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제가 어떤 성향인지 가끔 혼란스러울때가 있긴 합니다. 평소에 생각을 가둬두고 살지 않아서 그렇다고 보고요. 단! 이 게시판은 정경사 아닙니까? 뭔가 성향을 서두에 깔아 놓고 대화하는게 서로에게 오히려 편하기도 합니다. 때론 시기에 따라 장소에 따라 이런 개념도 필요 하다고 보네요.

    번외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전라북도에 있는 칠목리가 맞나요?
  • 제왕해룡25.02.12 20:56:45 댓글
    3
    주4일제 하면서 지금처럼 벌거라는 기본소득 플러스 하면 더 벌거라는 상상속에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최저시급과 비슷하죠 오른만큼 물가가 상승해 실질구매력이 떨어짐에도 일단해봐만 외치는분들

    주 4일제 추경으로 빚내서 기본소득을 실행한다 ? 결국 빚잔치고 기축통화국이 아닌 나라의 현실을 느낄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재명대표 대선자격 갖추면 부동산 올인하자고 하는겁니다 화폐가치가 낮아질게 너무 뻔하니까요
  • 스피드러너25.02.12 21:03:22 댓글
    0
    기본소득의 원리는 첫타임에 추경으로 마중물 넣어주고 재회수라는 순환 원리 아닌가요?
    보편적 복지의 가장 합리적인 수단으로서 저는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선별적 복지는 사각지대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이고, 부정수급 또한 일정부분 감당하며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기본소득 자체는 말은 기본소득이지만 결국은 기준소득자 이상은 세금으로 더 토해내게 되어 있습니다.
    사각지대가 사라지며 세수효과가 있으니 선순환 구조라는 거죠. 저는 그렇게 이해 했습니다.

    화폐라는건 순환이 잘만 되면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복리구조를 갖습니다.
    문제는 님이 우려하시는 부동산으로 흘러가는 비생산적 자본을 차단하는게 가장 어려우면서 성패의 관건이긴 합니다만,

    오히려 주 4일제를 반기는 기업들도 의외로 분야별로 존재 할수도 있다고 보네요.
    저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제왕해룡25.02.12 21:25:41
    3
    @스피드러너 주4일제가 시기상조라 하신게 생산성 때문이시겠죠 ? 5일 한던게 4일에 나올까 ? 답이 적용되는곳도 있을겁니다 자동화를 한다던가 그럼 또 일자리는 줄겠죠 잘난분들이야 늘 잘하겠디만 그러지 못한 평범한분들은 어떨까요 ?

    선별보다 보편적인게 좋은건 다 압니다 단 돈이 문제죠 때문에 세는돈없이 정확하는 선별에 찬성하는겁니다 또한 일본마냥 누가 끊임없이 국채를 사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기에 양적완화는 화폐가치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습니다 내수진작을 기대해도 인구에서 밀려버리니까요

    일이 시삭될때 마냥 잘되거야 보단 다가올 문제를 대응하고 준비함이 좋습니다
  • 스피드러너25.02.13 13:46:13 댓글
    0
    생산성의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군중 반도체분야는 모든 라인이 24시간 365일 돌아가야 합니다. 꼭 반도체쪽이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고부가 장치산업들은 그렇지요. 생산라인은 기존 3교대를 4교대로 돌려도 됩니다. 비교적 비숙련직종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다만 설계와 엔지니어링 파트는 전문성이 필요해요. 24시간 돌아가는 라인에 해당 파트의 엔지니어 숫자가 늘어난다..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미시세계를 다루는 직종에서 관점과 관리전문성이 서로 다르다면 부분부분 라인의 통일성이 사라지고 중구난방이 되겠죠.

    또한 인건비 부분에서 기존 인건비를 유지해주고 4일근무를 한다? 나머지 1일은 특근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가 추가로 지출되겠죠. 주 1일 노동일수가 줄어드는데 기업입장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주고 싶을까요? 또한 인건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임직원의 근무강도가 기존과 동일한데 더 힘들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3일 쉬는날중 하루 나와 특근을 한다.. 불만이 쌓이겠죠. 우리나라는 제조업을 절대 등한시 해서는 안되는 나라입니다. 고부가산업이 아니고 인건비에 영향을 받을정도면 망해라?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저부가라도 고부가산업을 떠받치는 뿌리산업이라는게 또 존재합니다. 그게 서플라이체인의 중요한 축이 되기도 해요. 그 축이 빠져버리면 어찌 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또 해외로 이전 하지 못하는 불가분의 영역에 있는 산업군들도 존재합니다. 좋으나 싫으나 국내에서 제조경쟁력을 끌어 올리며 운영 해야 하죠. 미국이 제조업이 있습니까? 그들은 그래서 주 4일을 해도 가능합니다. 유럽은요? 생산성이 우리나라보다는 한참 위에 있죠.

    여튼 당장 시행되지 않겠지만 그동안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며 갈 수 있기를 기대 할 뿐입니다.
  • 제왕해룡25.02.13 14:28:23
    0
    @스피드러너 스피드러너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맞는말씀입니다 그래서 주 4일제 기본소득 전 이거 반대합니다 인건비 올라가면 결국 제품가격 상승되고 경쟁력이 사라지는거니까요 최저임금때도 다들 올리는게 좋다고 했지만 지금 어떤가요 ? 물가상승 되서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심해진거 같아요 기본소득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그래도 우리같은 사람이 무슨방법으로 흐름을 막겠습니까 ? 투표는 하겠지만 흐름이 그렇다면 그에 맞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요 그래서 부동산 진짜 씨게 가려고요
  • 내딱그랄줄알았다25.02.12 21:53:11 댓글
    0
    현재의 제조기반 산업에서 한단계 넘어가는 과정에서 그 환경에 적합한 근로 조건을 구성하는 겁니다. 이재명이 주4일제 이야기하는건 당선 후 즉시시행하겠다 이런의도가 아닙니다. 이재명은 적어도 10년이후의 변화를 예상하고 그 시일이 닥쳤을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놓고 있자라는 의미입니다. 부산 울산 항만투자와 마찬가지로 20~30년 후 북극항로가 활성화 될때를 대비하여 미리 환경을 조성하자는 의미죠.
    2000년 초반만 해도 스마트폰을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재명이 하고자 하는 정책은 지금으로써는 굉장히 파격적으로 느껴질수 있겠지만 많은 분석과 연구 끝에 확신을 가진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재명은 적어도 예산을 그냥 관례를 따라 무지성으로 편성하지 않을겁니다.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필요한 부분에 투입할거구요. 이재명은 이자리까지 오직 증명 만으로 올라온 사람입니다. 당장 이해가 안갈수는 있겠지만 김대중이 전국에 광통신망을 깔아 우리가 IT선진국이 될수 있었던 것처럼 또한번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줄거라 생각합니다
  • 스피드러너25.02.13 13:50:40 댓글
    0
    여러모로 빈공간을 채우며 서서히 시행 되길 바랍니다. 이제는 해도 될만 하다 할때 본격 시행 됐으면 하네요. 급진적이지 않길 희망할 뿐입니다. 이재명 한사람이 국정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정부라는 조직을 갖추고 민주당이라는 당의 헤리티지가 같이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 정책들중 너무 급진적이고 편향적인 정책들이 몇몇 있어서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이재명이라고 해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아니지요? 그도 때론 타협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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