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 랄라이랄라 라는 이상한 아이디를 쓰던 사람입니다.

아이디 바꾸려고 탈퇴했더니 제가 작성한 글들이 다 사라지더군요.. 몰랐네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데 있어 배경지식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도 여기서 잠깐 저의 생각을 끄적거린적이 있지만 

배경지식의 레벨이 서로 맞지 않으면 어느사이 감정싸움으로 변질되곤 합니다.

저는 여기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자기애를 버리고 대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도한 자기애는 자기 자신을 깨트리고 다시 완성하기 힘들듯이 말입니다.

다 좋습니다.

다만 여기 논쟁의 대부분이 현재의 여당과 야당, 아니면 빨갱이와 친일파 등등의 양분화된 대립각를

세우는 글들이 넘쳐나는군요. 때로는 제 3자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현실정치를 냉철하게 바라보고자 할때는 애국심도 자기애도 버리고 한번쯤 바라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려면 실체가 어느정도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명박이나 정세균이나 노회찬이나 정말 똑같은 놈들입니다.

그놈들이 이면에서 협의 않보고 자기당을 위해서 자기 지지세력을 위해 싸워줄거 같죠? ㅎㅎㅎ

국회의 과도한 싸움판... 집단퇴장... 이런것들 이미 짜고치는 고스톱입니다...

정말 냉정하고 암울하게 본다면 한국 정치는 여/야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아실 분들은 다 아시리라고 보구요..

정말 오랫만에 들렀네요..

많은 분들이 떠나시거나 접으신듯 보이는군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