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일본에 살고 있구요, 집근처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요. ㅎㅎㅎ
근데 여기에 항상 반겨주는 냥이가 있어요.
당당하게 자동문으로 편의점에 들어가 쉬곤한답니다.
한국같으면 막 쫓아내고 그러겠지만 역시 일본은 냥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괜찮아요.
여기 들르는 사람들도 이뻐해주고 저도 자주 보러가요.
한국에선 길냥이 밥줄때도 막 신경쓰였는데 ....
사람을 굉장히 잘 따라요.
당당하게 들어가서 그루밍하는 모습
이 여유로움
바깥에서 찍었어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ATM기 뒤에서
졸고있는 모습.
여기 알바생도 점장도 그냥 좋게 봐주는 듯..
출처: *야옹이네* muji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