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7일은
구름이를 처음 본 날...
동생이 엄마와 교회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한마리 아기 고양이가
동생에게로 다가왔대요..
동생이 안으니까
낯도 안가리고 가만히 있더랍니다.
추운날이었는데
하도 가여워서 우리방에 데려다 놨더니만..
금방 잠이 들어버렸대요..
이 낯선 냥이를 보고
방울이 와 딸랑이의 표정은...
ㅋㅋㅋㅋㅋ
다들 놀라서 눈 똥그랗게 뜨고
경계했었죠.. ^^
처음엔 주인을 찾아주려고
인터넷에서 냥이에 관련된 사이트에다
글을 올렸었는데..
결국 찾아주지 못하고
저랑 제 동생이랑 키운답니다.
많이 예뻐졌어요. ^^
처음 봤을때는 밖에서 생활해서
조금 지저분했었는데
지금은 깨끗하죠??^^
출처: 야옹이네 himura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