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로 기네스 타이틀을 신청한 '비욘세'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지난 26일 미국 ABC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동물구조단체인 ‘더 그레이스 파운데이션’이
현재 아이폰 정도 크기인 닥스훈트 잡종견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 등재를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의미로 '서바이버'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 비욘세의 이름을 붙여줬다고 하네요.
비욘세 강아지는 지난 3월 8일 심장이 멈춘 상태로 출생했으며 태어날 당시 스푼 안에 들어갈 만큼 작았지만,
현재 이 강아지의 몸무게는 113g, 키는 10cm, 건강은 양호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동물구조단체 측은 "보호 중이던 어미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가 태어났다"면서,
심장이 멈춘 상태로 출생한 강아지가 다시 생명을 찾은 것 자체가 기적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2주 안에 좋은 주인을 찾아 입양 보낼 계획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 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