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물 냄새제거/말티즈 눈물자국/눈물자국제거/ 효과적인 강아지 눈물관리 방법/강아지눈물억제

내가전효성 작성일 12.09.07 1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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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은 강아지의 안구의 형태와 촉촉함을 유지하기데 매우 중요한 요소에요.

하지만, 강아지 눈물은 미용상 아주 심각한 현상을 일으키는 문제요소가 되기도 하지요.

안구를 보호하고 남은 여분의 눈물은 밖으로 배출되는데 배출된 눈물은 털에 묻고

털이 젖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요.

그리고 발생된 문제는 쉽게 케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안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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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아지 눈물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보아요^^

 

 

강아지의 눈물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눈물샘에서 생성되고 안구의 각막을 촉촉하게 하고
여분의 눈물은 코옆의 눈안쪽으로 연결되어있는 유류관이란 곳으로 흘러요.
이 관의 길이 좁아졌거나 혹은 막힌 경우 코 옆의 눈안쪽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밖으로 흘러버리게 되요.


눈물의 양은 눈에 자극을 받게 될수록 증가하게 되요. 먼지나 이물질, 눈주변의 털이 눈을 자극하면 눈물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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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강아지의 눈물은 투명한데 붉거나 검은 눈물자국이 생기는걸까요?

 

강아지눈물자체는 투명하지만 눈물속에는 여러성분이 있어요.

눈물속에 있는 성분이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반응하면 붉은색으로 변해 털에 침착하게 되요.
또 눈물속의 염분으로 인해 눈물에 젖은 털이 떡이 진듯 굳어버리기도 하구요.
축축한 털때문에 피부는 물러지거나 습진이 발생하기도 하고 털의 손상도 일어나요.
이런 과정에서 강아지 눈물자국뿐만 아니라 눈물냄새까지 콤~콤~하게 발생해요.
강아지들은 찝찝해서 자주 긁어대고....또 그게 자극이 되고.....(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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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눈물의 양을 줄여주는 방법을 고민해보아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눈물의 양말고 외부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눈물의 양을 줄이는거에요!)
눈물안나오면 안구건조증이 되고 심해지면 각막위축증부터 최악엔 시력도 잃게되요!
수술로 관을 뚫어주는 방법이 있지만 재발확률이 높고 강아지에게 부담이 되니 이 외의 방법을 알아봐요^^

 


■강아지 눈물양 줄이기

 

1. 강아지가 생활하는 주변을 청소를 깨끗이.
   방석이나 모포, 의류는 먼지발생이 없는 원단으로 바꿔주세요.

 

2.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게 해주세요.

 

3. 눈주변의 털을 자주 정리해서 털이 눈을 찌르지 않게 해주세요.
   안구세정제로 안구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4. 강아지눈에서 콧잔등까지 살짝살짝 주물러주세요. 고여있는 눈물이 콧구멍을 통해 빠져나와요^^

 

5. 간식(가공)을 줄이고, 사료도 프리미엄급 이상으로 바꿔 식이자극을 줄여주세요.

 

강아지의 눈물양은 하루아침에 마술처럼 줄어들지 않아요.
꾸준한 주인의 노력으로 강아지의 체질이 바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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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미용상 보기 굉장히 안좋은 눈물자국 관리에 대해 알아보아요.

 


■ 강아지 눈물자국 제거/관리

 

1. 강아지의 얼굴은 매일매일 닦아주세요.

강아지는 활발히 움직이면 눈물량이 많아져요.

산책이나 운동후에는 꼭 세수해주세요.

눈물이 산화되어 변색되기전에 잘 닦아주고 말려주세요.

 

 

2. 바르는 약으로 눈물자국을 점점 연하게 관리해보아요.

바르는 약은 이미 변색된 털의 색을 조금 옅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제가 사용해본 결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해요^^

여자분들 비비크림 바르듯 잡티를 살짝 가려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3. 먹는 약은 눈물양을 줄여주고, 눈물이 변색되지 않게 하는 성분이 눈물에 포함되게 해요.

항생제가 소량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요. 안먹이면 당연히 좋지만,

항생제가 강아지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기대하기에는 섭취량이 아주 작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장기복용은 절대 안되요!!

생후 1년 이상인 강아지에게 급여해야하고, 복용기와 휴지기를 절대 지키세요.

모든 약이 그렇듯 급여중 강아지에게 문제가 있으면 바로 급여중단하세요.

 

 

4. 눈주변 변색된 털은 잘라내주세요. 눈물자국은 번지거든요.

새로 나오는 털까지 변색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잘라내주시는게 좋아요.

눈물양 조절과 변색 방지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깨끗이 아가 얼굴을 정리한 다음 하시는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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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자국은 모색이 밝은 말티즈, 뽀메, 스피츠와 같은 종에서 고민이 많으시고

눈물냄새는 시츄같이 코길이가 짧은 강아지들에서 고민이 많죠.


사실, 눈물냄새가 나면 눈물자국이 있을 확률이 많죠.

모두 눈물량이 지나치게 많고 눈물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말이니까요~

  
강아지의 눈물관리는 보기에 좋으라고 하는 면도 있지만

강아지의 안구건강을 위해서도, 강아지의 피부건강을 위해서도 꼭 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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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얗고 뽀송뽀송한 강아지 얼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조금만 부지런떨고 노력해서 케어해주세요.
굳이 수술대에 강아지 눕히지 않고도 예쁘게 관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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