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름이 보내줬어요
지난1월 한차례 죽을고비 넘기고
지난 5월 구슬이 보내고
구름이 다시 10월에 병이나서
이제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목요일 새벽 보내줬네요
올해들어 몇달사이 두녀석을
다보내다보니
하 참 ㅠ
진짜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어쩌죠?
가족이 붕탱이 3마리
냐옹씨2
그리고 인간1 이었는데
올들어
붕1 사망
냐옹씨2 떠남
이제 나랑 붕탱씨 2
완전 반으로 줄었네요
구름아 15년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했다
그곳에서 잘지내다 이다음에 다시 만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