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개월 전이네요..
뉴질랜드 여행 중 가장 별로였던 게 퀸즈타운이었는데..(개인의 성향 차이일 뿐입니다ㅋㅋ)
다양한 인종과 연령층(특히 젊은 이들)이 많이 모이니 시끄럽고 더럽고…ㅠㅠ
(물론 어디까지나 뉴질랜드의 다른 곳과 비교해 상대적일 뿐이지 깨끗합니다ㅎㅎ)
그런데도 그립네요ㅠㅠ 좀 더 다양한 곳을 눈에 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ㅠ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신비로운 대자연 앞에서 무한 감동을 느끼며 그 일부라도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몸짓을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쓰레기ㅠㅠ 눈에 보이는 만큼 담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네… 라며 자책 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봐줄만 하네요ㅋㅋㅋㅋ
아마도.. 눈앞에 펼쳐진 실제와 비교되기에 한없이 부족해 보였던 거겠죠.
그탓에 사진을 더 많이 찍어두지 않은 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