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6/6 라쿠텐전...원 아웃까지

복수할것이다 작성일 09.06.07 0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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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가 중간에 끊여서 1사 까지만 녹화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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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3)이 세이브 조건이 아닌 상황에서 3일만에 등판, '미스터 제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임창용은 6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9회 등판, 1이닝 동안 4명의 타자를 맞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무실점해 팀의 5-1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시즌 15세이브를 그대로 유지한 임창용은 22경기(22⅓이닝) 연속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아 방어율 '0'을 그대로 이어갔다. 임창용은 지난 3일 세이부전에서 1실점했지만 야수의 실책이 포함돼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임창용의 이날 총투구수는 19개였고 직구 최고구속은 153km를 기록했다.

5-1로 앞선 9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첫 타자 와다나베 나오토를 2루 땅볼로 잡아내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볼카운트 1-2에서 다음타자 겐시에게 바깥쪽 직구를 던진 것이 2루타로 연결돼 1사 2루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구사노 다이즈케를 1루 땅볼로 유도한 후 2사 3루 볼카운트 2-2에서 야마사키 다케시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기사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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