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스, 맨시티에 대한 엄중 제재 촉구... "PL은 크고 작은 클럽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

해왕고리 작성일 24.09.17 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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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현재 재판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티가 115건의 재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프리미어리그가 가혹한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테바스는 공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프리미어리그는 크고 작은 클럽을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합당한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테바스는 이전에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서 뒤집힌 UEFA의 시티에 대한 제재를 언급하며 이 결정을 '법적 문제에 대한 CAS 역사상 가장 큰 실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테바스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대부분은 시티가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가 시티의 잘못을 증명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사실은 분명합니다."라고 말했다.

 

테바스의 발언은 맨체스터 시티가 강등, 타이틀 박탈 또는 추가 제재 등 잠재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10주 간의 재판이 시작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라리가 회장의 강력한 입장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거래를 둘러싼 조사가 확대되고 있고, 축구 운영 기관의 책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La Liga President calls for harsh sanctions against Man City - Football | Tribu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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