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지하철에 어떤 정장입은 청년이 신무을 보고있는데
신문을 잡은 오른손에 피가 묻어있는게 아니였겠어요
뭔 피?
자세~히 보니
코피가 조금 나는데 손으로 그걸 훔쳐서 손에 비벼서 ㅠㅠ.. 말리고있는 듯한 모션..
안타까워 보이더군요.. 가방도없고 딱 신문밖에업어서 쩝...
전에 똥이 너무 마려워서 미칠것같아 지하철에서 돈주고 휴지샀는데 화장실에 휴지가있더군요...망할
암튼 그때 산 휴지의 4분의1을 그청년에게 주었습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이더군요 4정거장후 전 내렸고요
나 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