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도 나왔듯이 요즈음 초등학생들 무섭다고 합니다.
저도 이제 내년이면 한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입장으로 걱정이 앞서네요.
이미 제 친구중엔 4학년 이상 된 애도 있습니다.
그 애가 저보고 삼촌 삼촌하면서 잘 따르는데.... 그 아이가 얘기하는 걸 들으면
이제 중학교 레벨이 초등학교로 내려온 듯 합니다.
상납 상납 하는데 진짜로 있답니다. 문상상납 캐쉬상납 게임아이템 및 게임머니 상납
에 더 심한 경우는 휴대폰 요금조로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는 군요.
학교선생인 친구의 말로는 이제 아이들도 조직화되어서
분명히 초등학교인데 선생조차 터치하기 힘들정도로 그 짜임세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무슨 원인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걱정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