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 185..키는 좋죠 근데 머리가 컸으면 괜찮은데 얼굴이 큼..보통 사람들이 "아~나는 얼굴이 커"
이런 사람들보면 정말 하나도 안크고 작은사람이거나 보통보다 작거나 보통인 사람들이죠..
지금 26살인데 21~22살때까지 밖에 나가서 걸어다니다가 앞에 사람들이 오면 옆 길로 들어가서 돌아서가고 사람피하고
고개숙이고 이렇게 다니고 정신과병원은 한번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은둔형외톨이?
연락 다 끊고 진짜 방구석에만 있었었죠 밖에서 사람들 마주치는게 싫어서요 그러다가 저 혼자 스스로 그래도 살긴 살아야 되니까;;;;;
군대 갔다오고 잘 지내고 있긴한데..아직도 얼굴크기땜시 가끔 사람피하는게 있긴 있어요..
여자는 고딩때 2명이 서로 먼저 사귀자고 했었꼬 고3때 만나서 21살때까지 사귄애도 있었꼬..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여자가 꼬였는지 신기하네요 한번은 작년인데..예비군 갔다오는 버스안에서 어떤 ㄱㅅㄲ가 지 여친이랑 같이 앉아있는데
얼굴 존나 크네 역시 사람은 얼굴이 작아야되 군대는 갔다왔으니까 23살? 이렇게 개깝치는데 전 안쳐다봤습니다 분명 고딩이거나 좆만한 갓 20살먹은놈이겠죠 여기서 진심으로 살의 생겨서 그ㅅㄲ 바지벗겨서 니가 몬데 내 외모갔고 ㅈㄹ 이냐고
그시키 부모한테 끌고가려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맘 속 한편으로는 또 우울한 기분도 들었꼬요..걍 내릴 위치도 아닌데 버스 내리고 다시 버스타고 가고 ㅋ
위에 적었듯이 방구석에만 쳐밖히고 머리는 장발장했었을때 그때 진짜 무슨 정신병 걸렸던듯..울 엄마는 왜 날 얼굴크게 낳은거냐 이 생각도 하고 ..ㅋㅋㅋㅋ
지금도 학교 다니면서 주의에 보면 다 얼굴 작은 사람들만 있고 특히 요즘 여자애들은 얼굴이 왜이렇게 작은건지 ㅡㅡ..
예전에 제일 오래 사귄 여자애도 흔히 연예인들 얼굴 조막한다고 하는데 걔가 그정도였었는데 ㅠㅜㅠ 진짜 안습..
그러다 어느날 오달수씨 사진을 봤습니다 진짜 크더군요..오달수씨는 저에게 빛같은 존재입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