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이란 경기가 자기 맘대로 승부를 조작할 수 있는 경기라고
합니다.
즉.....맘에 드는 나라나 힘이 있는 나라가 판정에 대해 항의하면 받아줄 수도 있고
맘에 안드는 나라나 소수국가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계열(라틴계열은 관대하다고 함)
은 받아주지 않은 그러한 한 마디로 관례 아닌 관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나 올림픽에서 자주 있었던 일이었으나 이번 신아람 선수 사건은
너무나 그 정도가 심했기에 외국 언론에서도 이건 아니다 라고 기사를 올린 것...이고
같은 판정이라면 백인 대 아시아 아프리카와 대결이라면
백인보다 몇배는 더 잘해야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펜싱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런 경기가 신사적이고 규정을 지키는 경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추가로 선심이 승리를 외치고 나서 명백한 오심인데도
판정번복 못한다라고 버텨도 그만인 종목이 펜싱이고
이번 경우처럼 명백한 사건인데도 모르쇠하면 그만인 것이 펜싱이라는 종목이랍니다.
특히 다른 종목보다 심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