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북유럽 애들

유라뱃살 작성일 13.03.02 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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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애들과 신대륙 애들의 차이점은 뭐랄까요...

우울함과 넘치는 에너지라고 할까요??

여기서도 백색을 선호하는 제게 북유럽 애들이란 이토록 매력적일 수가 없더군요.

뭔가 음산하고 우울하고 외롭고 한기가 느껴지는 북유럽의 풍경과 애들을 보면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날씨탓도 크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눈빛들이 항상 우울하고 펜팔이나 이런거 하면 항상 '빛이 없다' '어두워서 너무 슬프다' 등등의 외로운게 글에서도 보입니다.

 

 

이래도 행복지수 높은거 보면 그것도 신기하고 역시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기는 힘든가 보네요..

저도 항상 우울하고 외로운걸 참지 못하며 아무리 햇빛을 봐도 지나가는 시간이 그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이런거는 날씨에 상관없이 저는 항상 우울합니다.

 

신대륙 애들 영상보면 영화나 그밖에 풍경의 분위기가 상당히 고조되어 있고 들판에서 뛰어놉니다.

북유럽 애들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 정말 풍경은 춥고 눈빛들이 풍경만큼이나 차디찬게 정이 없어 보이더군요..

저에게서 북유럽의 매력을 첫 시작으로 알린 영화가 바로 '렛미인'입니다.

 

 

 

공포물을 좋아하고 추운걸 즐기는 제게 거기 북유럽은 정말 지상 낙원이더군요..

항상 어두운 곳을 좋아하고 저는 혼자있길 즐깁니다.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저녁에 비오는걸 보면서 홀로 생각에 잠기는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러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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