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생각하면 상당히 쉬운문제입니다.
만난지 1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요구합니다.
기념으로 명품백을 선물받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남자는 당연히 하나 사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남자는 된장녀 꺼져 라고 이야기할겁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자는 여자를 너무사랑해서 그런거고 후자는 여자를 사랑하지않아서그런건가요?
당연히 아니죠.
연봉이 3500받는 남자에게 500만원짜리 핸드백을 사달라고 하면 남자는 무슨생각이 들까요?
예전에 이런 문제로 판에 달린 댓글들을 봤는데 할부로 사주면 되지않느냐, 사랑하면 사줄수있는거 아니냐, 안사주면 헤어져라 뭐 이런 댓글들을 여자들이 올린걸봤는데....
명품백을 사달라는 여자들은 진심으로 말해서 가방이 받고싶은건지 아니면 남자의 사랑을 가방을 통해서 확인하고싶은건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근데 요즘엔 무개념녀들이 많아서 전자가 훨씬 많죠.
경제관념이 있고 남자를 생각하는 여자들은 절대로 명품백 사달라는 이야기를 하지않습니다.
상대방 입장따우니 상관없고 내 욕심만 채울려는 거랑 별로틀린게 없기 때문이죠. 돈으로 이루어진 커플은 돈이 끊기면 당연히 끝나기 마련입니다.
무슨 연애가 원조교제도 아니고 요즘 참 이상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각박해진 세상에 남녀사이도 돈돈돈 하지마시고 조금은 여유있게 생각하는게 어떨런지요...
가방하나 사서 친구들앞에서, 다른사람들에서 우월감느끼는 거보다 500만원이면 정말로 할수있는것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