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때도 그렇고 왜 좋다고 생각되는 그룹들은 이런ㅊ사건사고가 나는지 참…
최악의 경우 멤버들을 데리고 나와서 방패삼고 탈출선언을 하거나 변호사들만 나와서 입장문만 읽고 내려가는 기자회견을 예상했었는데…
이정도로 정면돌파를 할줄은 몰랐네요.
상사에게 들이받는 사내정치는 관심없는 워커홀릭 회사원이 나와서 3시간동안 울분을 토하는 연극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진심이 없는 연극이 아니라 진심어린 모습으로 말이죠. ㅇㅐ들 이야기할땬 정말 엄머같은 모습이더군요.
여론을 상당히 무마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직은 완전히 신뢰하깈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이브 입장에선 투자비용 들어갔는데 말 드럽게 안듣 부하직원이니 칼을 빼들은거 같은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있는 상황이랄까?
뉴진스 이번 앨범 이후에는 어찌될지 참 알수가 없네요.요. 하이브에서 괘씸죄로 놔두기엔 너무 큰 뉴진스이고 아마도 민희진씨만 찍어내려 하겠지만 그렇게되면 뉴진스와 하이브의 연결고리가 없어진다라고까지 생각이 들거든요. 막말로 5명이서 전속계약해지소송까지 갈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이브는 돈을 민희진은 예술을 하고 싶은데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너무 다른거 같고 그 타협점을 찾지못해 이 사단이 난거 같아요. 둘중에 하나라도 한발씩 양보를 했다면 이렇게 까진 사단이 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팬입장으로써는 정말 화가 나지만 금방끝날 싸움은 아닌거 같습니다.
유튜브 댓글을 보니깐 공감가는 댓글이 많더군요.
이순신을 질투한 선조를 보는거 같구나
민희진 : 나한테 왜 그랬어요? 방시혁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