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장마철 시작이라 그런지 아주 가끔 검스를 신은 분도 있더군요.
어제의 일인데 제가 신촌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스크린도어와 함께 문이 열리더군요.
저야 지하철을 타도 늘 서서가는 타입이라 주위를 둘러보니 죄다 남자밭 그져 지나치는 정거장을 보다가 마침 홍대입구역에서 도착하니 사람들이 좀 타더군요(그때 저는 신도림역에서 탔음).
그렇게 타시는분들을 유심히 보던중에 속옷이 드러날 정도의 짧은 바지와 검스를 착용한 여자분이 타더군요*.*
글고 저 사진속이 유라처럼 저렇게 앉아서 스마트폰보며 피식피식 하더군요.
아마 카카오톡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때마침 신촌역이 왔으나 내리기 아시워서 계속 감상하던 중이였구요. ㅎㅎ
그러다가 을지로3가역까지 가더군요.
그 여자분이 얼굴도 예쁘시고 통통하니 귀염상도 있더군요.
이제 그만 감상하자 해서 다시 반대편 열차를 타고 신촌역에 도착하니 비가 억수로 오더군요.
아흑~ 우산이나 갖고탈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