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불교 명산 중의 하나인 안후이 성 구화산에서 세계 최대의 지장보살상이 세워졌다고 7일 KBS가 보도했다.
한화 600억원이 넘게 투입된 이 지장보살상은 중국 불교계가 신라의 고승 김교각 스님으로부터 시작된 구화산 '지장
도량'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동상의 키높이만 99m로 세계 최대 규모다.
금도금에 황금 35㎏이 들어갔다.
46m인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40m가 조금 안 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그리스도상 보다 두 배 이상 높다.
< 디지털뉴스팀 >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3.09.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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