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왕년에는...

캡틴바르보사 작성일 14.01.13 2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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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를 먹여살리는 빅4가 누구냐 물어본다면 그중에 아스날은 심심치 않게 나오죠

그만큼 과거와 현제 이 팀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이런 아스날에도 전설로 내려오는 때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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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거옹이 술한잔 거하게 먹으면 집에서 넉두리 할..

 


03-04시즌 무패로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할 당시의 스쿼드 입니다.


                 GK 레만

로렌      콜로 투레     숄  켐벨      에슐리 콜

    질베루트 실바            비에이라

융베리                                          피레스

                             베르캄프

                     킹앙리

 

 

투톱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교과서가 된 앙리-베르캄프 라인의 현역 시절이였고

피레스는 당시 반니스텔 루이 볼기짝 떼리며 'EPL 올해의 최고의 선수'를 거머쥐던 아스날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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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라는 못하는게 없는 프랑스산 잡식성 미드필더였고..

스웨덴의 심장 융베리...

크날도를 울린남자 에슐리콜...

'무패 승리'라고하면 이미 설명이 될 수비진 등등

 

 

당시 아스날은 지금처럼 조직력으로만 승부하는 팀이 아니라

'뱅거의 삼각편대'(융베리,앙리,베르캄프)를 중심으로 선수 개개인의 무게감역시 ㅎㄷㄷ 했고

이에 뱅거옹의 축구철학인 '만들어가는 축구' 와 융화 되면서 프리미어 토벌의 전성기를 맡는 무서운 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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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이 당시 아스날이 대단했냐 하면

유명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0304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아스날이 나올정도로 흠잡을때 없었던 당시 아스날 이였죠..

 

하지만 앙리의 이적을 기점으로 점점 하향세를 보이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시한번 경기를 보고나면 백김치를 먹은듯한 깔끔함이 남았던 저 당시 아스날의 모습을 찾길 바래봅니다

 

"우리는 슈퍼스타를 사지 않습니다. 우리는 슈퍼스타를 만듭니다."

                          -아르센 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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