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남매 가족이 모여 어머니 생신에 맞추어 당일 코스 또는 1박 코스로 여행을 가는데요..

주로 5월 5일 이나 그 주 주말에 다녀 오곤 합니다.

식구는 22명이구요...

지금까지는 형님께서 주도를 하셔서 차남인 저는 준비물만 챙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한 가족씩 돌아가면서 주도를 하기로 해서 작년엔 작은 누나가 계획을 짜서 영인산 자연 휴양림에서 산행을 하고 1박을 했었습니다.

올해는 제가 준비를 해야 하는데... 조금 막막하기도 하고 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부모님댁이 천안이라 서해안 쪽이 좋을 것 같구요.

꽂지 해수욕장은 2번이나 갔었구요.

어디 숨겨진 좋은 장소 없을까요?

알려 주시면 이번주 미리 탐방해 볼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