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경비실에 택배가 와 있더군요.
오!! 올것이 왔나하고 기분 좋게 택배를 뜯어보니
빵긋!!!!
내 구라였습니다.
진짜는 바로!
네 맞습니다. 나눔으로 받은 만화책이였습니다.!!!
한때 순수한 내용과 그림체 때문에 자주 봤던 REC 라는 만화책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정말 순수한 내용이 마음에 다시 와 닿네요.(아 손가락 참 못생겼네.크킄)
책 상태는 완전 새책이라고 해서 친구놈한테 되 팔아도 될 정도입니다.
말이 그렇지 팔지는 않을거고요.(이..이봐)
그리고
완충제로 고급스럽게 잘 싸서 보내주셔서 받아보고 감동도 많이 받아서 더 쩔었구요!
보내주신 마음에 한번 고급스러움에 한번 그리고 책상태에 한번
최소 3번 감동을 받았네요.
뭐 제가 글재주가 없어 글은 여기서 그만 끝내겠습니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