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이은 두 번째 굴욕?

알타비스타7 작성일 14.05.27 12:56:18
댓글 12조회 4,893추천 2
 엑스맨 판빙빙, 엑스맨 판빙빙, 엑스맨 판빙빙

중국 누리꾼들이 배우 판빙빙의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 출연 분량을 놓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판빙빙은 텔레포트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블링크 역을 맡았다.

판빙빙에게 '엑스맨'은 지난해 개봉한 '아이언맨3'에 이어 두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이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개봉 전부터 '엑스맨' 속 판빙빙의 존재감과 활약에 대해 기대를 모아왔다.

140116297473982.jpg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연 '엑스맨' 속 판빙빙의 존재감을 미비했다. 러닝타임 134분 중 그녀가 등장하는 건 5분에 불과했던 것이다. 여기에 대사는 "시간이 다 됐다"(Time's up)는 두 마디에 불과해 굴욕 아닌 굴욕을 샀다.

'엑스맨'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중국의 다수 연예전문지 역시 "판빙빙이 '엑스맨'에서도 편집이 됐다. 항상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알타비스타7의 최근 게시물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