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하신분들께 조언 좀 들어볼까하고 글 올려봅니다.
올해 가을쯤에 결혼을 생각하고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직업특성상 객지로 자주 왔다갔다하고 처가쪽도 장모님 혼자 계셔서..
집을 합쳐서 장모님과 같이 신혼생활 시작할려고 합니다.
남동생도 있어서 최소 방3개정도 되는 집을 구하려고 하고 있죠.
부산에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모은돈으로는 전세는 물론 매매도 힘든상태네요.
뭐 예상했던 일이기는 하지만요. 대출 껴야겠지요..
그런데 계산해보니 대출금액이 좀 많아져서요..
20~30년 이자내면서 원금까나가야 할테고 지금이야 금리가 낮으니까 그렇다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봤을땐 또 모를일이고..
매매를 해도..대출금은 남을테고 집값 떨어지면 더 할말없고 ㅎㅎ
이럴바에야 차라리 월세로 살까 싶기도 하고..
매매,전세.월세..
어떻게든 집 구해서 사는게 첫번째 목적이긴한데..
하루이틀 살것도 아니고 좀 합리적으로 상황에 맞게 결정하고 싶어서요..
다들 집 어떻게 구하셨는지도 궁금하고 팁이란게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