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출장..

지난주는 장례식...

이번주 내내 야근이었는데..어흙ㅠㅠ

신입사원이 사고 대박 크게쳐서 수습하러 출근했네요.

수습한도내에서 친거라  다행인데 협력업체랑 클라이언트 사과하는 것도 큰일입니다.에휴..

신입이 과장소환, 부장소환, 협력업체사장님 두분소환, 클라이언트 소환... 무슨 부두술사도 아니고ㅋㅋ

얼굴 벌게져서 울상으로 출근했길래 좀 안돼보여서 커피 타주고 앉혀놓고 이래저래 설명은 해줬는데

지금 자기자리에 가서도 거의 멘붕상태네요. 

그래도 저 놈이 금쪽 같은 휴일을 방해한건 용서 못하겠습니다. 부들부들..

점심에 반드시 짜짱면을 얻어먹어야겠어요.

아.. 비와서 짬뽕이 나으려나. 이게 500원 더 비싸니까.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