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토익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영어 공부라곤 수능영어, 그리고 편입영어 공부를 8개월 정도 했었던 게 다입니다.
편입영어는 문법 비중이 약하고 독해와 논리완성 문제가 95%, H대 같은 경우는 문법 문제가 없어서 굉장히 좋았는데
토익 같은 경우는 문법 문제 비중이 상당하고 굉장히 지엽적인 부분을 묻는 것 같아서 약간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LC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를 모르겠고 5월에 또 토익의 전형이 바뀐다고 하니 지금 빨강/파랑책을 공부한다 치더라도 과연 5월에 바뀌는 토익 전형에 대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단어만큼은 많이 알고 있는데 시험이 끝나고 2월에 계속 롤을 해서 많이 잊어버린 것도 있는데 지금부터 공부를 해야 될지 아니면 전형(?)이 바뀌고 5월 말부터 공부를 해야 될지, 그리고 토익 상위권 점수를 받는 게 어려운 지에 관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집에 토익 관련 책은 2013년에 나온 전면개정판 빨강/파랑이, 해커스 토익 보카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