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의 글로 제가 오정사를 저격했는데요, 그러니까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오정사한테 사과하기 전에, 짚고 싶은 것 한가지가 있습니다.
전 오정사를 욕먹이기 위해 의도적인 거짓말로 비방하는 행동을 하진 않았습니다. 조금 섣부른 글을 올리긴 했지만, 저 글이 사실이라면 저가 백번 천번 잘못한 거죠.
그리고 제가 나름대로 부캐라고 확신하는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평소 언행
현상/사실-근거- 문재인 비판, 이게 아니라,
문재인을 비판할거다 - 뭐없나 - 찌라시를 보고와서 것봐 맞잖아 ... 이런식의 태도말입니다.
누가 봐도... 음.. 아닐수도 있지만 말이죠.
2. 저 게시글을 꾸준히 눈팅중이었는데, (한 30분에 한 번 정도? 정확치는 않습니다. 모바일과 컴터를 오고가서..) 그런데 그사이에 저런 오정사가 말하는 우표관련 댓글이 있었던 걸 확인하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건 유죄추정을 한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공개 사과는 운영자님이 그 당시에 삭제된 글이 있는지를 확인해주신다면 하겠습니다. 부캐가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거라고 생각되네요.
쓸데 없는 글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건 오정사 저 분보다는 제가 섣불리 판단한 결과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