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아니 예전부터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영화나 드라마 혹은 노래를 들어보면 한여자를 미친듯이 사랑해서 죽을만큼 보고 싶고 가슴이 메어지고
모든것을 줘도 아깝지 않는다고 하는데...
전 전생에 뭐 였길래 아직까지 그런 사랑을 못하는걸까요?
(아마도 정답은 눈이 높아서 생긴건 소집서도 아니고 대왕 오징어이면서ㅠㅠ)
너무 좋아했어도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바로 접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차이기도 많이 해서 이젠 상처 받기 싫어서 애써 쿨한척 하고
그렇게 보이니 자존심 쎈사람이라고 하기도 하고
한방도 없기도 하고
나이도 이제 30대중후반이라 결혼도 해야 하는데...이나이에 결혼은 조건보고 하겠죠
그러다 보면 결혼은 물건너 간거 같구요 저두 조건보고 굳이 하고 싶진 않지만 하게 된다면
죽을듯한 연애는 하고 싶네요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죽을래 이런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