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에 어머님이 가시는 미용실에서 3만원 주고 한 펌
몇일 뒤 형들이랑 고기먹고 계산하는데 주인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단계로 보이시는 분이 어디서 이런 파마를 했냐고
잘 어울린다고 마치 여자 같다고 하시고는 얼굴도 희고 막 그러시다가 속살도 희다고ㅋㅋ(알아요 립서비스 라는걸)
이것도 성추행인가??
그리고 나서 펌 한달만에 어머니가 머리가 너무 길다고 하도 잔소리 하시길래 투블럭에 염색하고 오일 바르고 다니는데
오늘 다른 가게 주인분이 파마가 잘 어울린다고 이분도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단계이시던데…제가 마스크를 껴서 그런지도
저 38이긴 한데 권상우 형님처럼 부선st가 운영하는 동네분식집 가야 하나요?
예전에 20대쯤 연상도 만나봤지만….지금은ㅠㅠ
갑자기 분식집이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