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가 파마를 하고 마스크를 끼면

계란훌러덩 작성일 21.03.04 2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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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에 어머님이 가시는 미용실에서 3만원 주고 한 펌

 

몇일 뒤 형들이랑 고기먹고 계산하는데 주인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단계로 보이시는 분이 어디서 이런 파마를 했냐고

 

잘 어울린다고 마치 여자 같다고 하시고는 얼굴도 희고 막 그러시다가 속살도 희다고ㅋㅋ(알아요 립서비스 라는걸)

 

이것도 성추행인가??

 

그리고 나서 펌 한달만에 어머니가 머리가 너무 길다고 하도 잔소리 하시길래 투블럭에 염색하고 오일 바르고 다니는데

 

오늘 다른 가게 주인분이 파마가 잘 어울린다고 이분도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단계이시던데…제가 마스크를 껴서 그런지도

 

저 38이긴 한데 권상우 형님처럼 부선st가 운영하는 동네분식집 가야 하나요?

 

예전에 20대쯤 연상도 만나봤지만….지금은ㅠㅠ

 

갑자기 분식집이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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