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아주머니...

미리내래 작성일 20.11.13 15:05:06 수정일 20.11.13 15: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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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는 뭐 그런 경험 가끔 다들 있잖아요?

흔남인 저도 그런 경험 종종 있었는데, 훈남님들은 뭐…

 

신림동 백순대집 아주머니가 어이구~ 총각 말쑥허네~ 하면서 엉덩이 두드리고.

뭐 그런거.

 

근데 40중반 다된 아빠되서 50 아주머니한테 오늘 그런걸 당하니 좀…

뭐라고 해야되나요 진짜 징그럽네요 ㅋㅋㅋㅋ

 

아들이랑 농구하고 놀아주다가 왼쪽 무릎 힘줄이 부어올랐는지 퉁퉁부어서

집근처 정형외과에 물리치료나 받을까 하고 갔습니다.

청바지 입고 가서, 무릎 치료 편하게 받기 위해 짧은 반바지로 갈아 입었구요.

 

50초반쯤 되어 보니는 여성 물리치료사가 실때 없이 허벅지위까지 더듬으면서,

거의 팬티에 손가락 다을 정도였어요… 헐. 끝도없이 자기 이야기 혼자 막하면서,

뭔 애아빠가 손이 이리 이쁘냐며 배 위에 올려둔 손도 주물럭 만지고 ㄷㄷㄷ

 

여자들이 성추행당할때 어떤 느낌인지 세삼 배우고 왔습니다.

저한테도 그랬는데, 동네 깔끔한 건장한 20~30대 남자 환자가 오면 아마 

환장하시고 더 여기저기 더듬을께 뻔할거 같네요..

 

다른 정형외과 폭풍검색 해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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