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걸 워낙좋아해서 아들 둘데리고 놀이터 나가서 놀아주다보니,
그 시간에 애엄마는 집안 청소하고,
종종 두리서 역할을 바꿔서 할때도 있고 같이 나갈때도 있고요,
다른 애들 어머니들이랑 종종 마주치기도 하고 그러는데
몇몇 어머니들이 종종
** 아빠지요??
네네.
** 아빠 참 멋쟁이세요~
40중반되서 저런얘기들으니 설레네요.
들어와서 애엄마한테 얘기했더니
그말은 시어머니가 멋쟁이란말이갰네….
당신 시어머니랑 똑같이 생겼거든 ㅋㅋㅋㅋ
(그럼 내가 내엄마 닮지 옆집엄마 닮냐..)
뭐그건그렇고 기분은 암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