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2번째 일본 여행입니다. 사실 태교여행이죠
아내는 태교가 아닌 본인의 힐링을 위한 여행이라 말하지만 태중에 녀석이 함께하는 첫 가족여행입니다.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저가항공의 단점은 사라진 기내식과 공항안의 전철을 이용한 환승이죠
불편합니다. 당시 국적기와의 가격이3만원 차이였던것 같은데 기내식도 없고 임신중인 아내가 꽤나 많이 걸어 걱정도 됬죠
오키나와 나하공항은 공군과 공항을 같이 사용합니다.
자 이제 일본 오키나와의 시작입니다.
지카 바이러스 유행철이라 마스크를 쓴 내무부 장관님 내리는 줄이 긴 것도 있었지만
저가항공은 버스를 이용한 픽업 시스템이라 나하 항공 땅을 밟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참고하세요
나하 공항 내부에서 바라본 주차장모습입니다. 오토바이가 많은 것이 류큐문명의 산지 오키나와를 실감합니다.
깨알 야자수
공항에서 나오면 저희가 예약한 ots 렌트카 픽업 버스가 기다려줍니다.
짐을 짐칸에 넣고 자리에 착석
이후 ots 도착후 한국말 잘하는 한국분에게서 일본 도로교통법의 간단한 설명과 사고시 유의사항 교통사항을 듣습니다.
받은 차량은 아쿠아라는 하이브리드 차량 2박3일동안 300km이상 달렸는데 15000원정도로 만땅 쿠다사이 됩니다.
아쿠아 차량 흠짐 부분만 찾다가 풀샷이 없네요
숙소는 국제시장거리의 레트 플래닛 호텔입니다. 주차는 하루당 1만원인 비지니스 호텔
나하 국제시장 거리입니다.
오키나와 명물(수호신) 우리나라 해태와 비슷합니다.
국제거리에있는 88스테이크 기대를 많이 하고 갔던곳인데 맛은 뒤쪽 아내의 카레라이스가 더 맛납니다.
메뉴판
밥을 먹고 아내와 늦은저녁 국제거리를 걸으면 아! 여기가 오키나와구낫! 하며 숨을 들이셔 봅니다.
공기가 한국과 다릅니다. 방사는 향기 아닙니다. 오키나와는 한국보다 후쿠시마와 멉니다.
다음날 츄라우미 수족관을 가며 휴게소에서 사먹은 샌드위치입니다. 300엔?(3000원)정도 한것같은데 가격대비 굿
휴게소 전경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는 ots에서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한국의 코엑스,롯데월드 보다 쌉니다. 16000원 정도
도착해서 불가사리를 만저볼수 있도록 이렇게 해놓습니다. 앞에 노르웨이 소년이 만지고 있네요
마치 제가 보호자 같군요
토요일이라 사람 많아요 일본 전역에서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물속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거울인지 알고 저에게 다가옵니다 점점
가까이서 확인하고는 차마 더 볼수 없는지 고개를 돌리며 가는 녀석
정글의 법칙에서 나오는 크레이지 피쉬 맞나요? 거대합니다. 일반 남자 허벅지 크기입니다.
사진쏙 카메라든분 팔둑과 비교해보세요 어린이 팔뚝 아닙니다.
전세계 2번째 크기의 수족관 고래상어 등장 크죠?
인산인해
물속에 들어온 느낌
제위를 지나가는 녀석
이녀석도 최소 1미터 50정도는 되보였습니다.
인테리언 인척 하는 가오리 저 붉은 옷의 꼬마는 모르고있다 고개를 돌리며 소리쳐 울기 시작하죠
오키나와를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이렇게 돌고래의 인공 핀을 볼수있게 하여
어떻게 죽어가는 돌고래를 살리는지 영상도 보여줍니다.
좋은 교육자료가 되겠죠 경험적으로
불가사의한 불가사리들
만져보도록 아크릴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전경 가시게된다면 무료로 관람하실수 있는 돌고래 쇼 시간 맞춰서 가세요
거북이들
수족관 공원 거리
엄청 넓어요
수조관은 여기까지입니다.
느낀 것이 츄라우미 수족관은 상업의 목적보다는
자연과 함께하고 있는 방법이란 ? 의미를 둔 수족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 탁트인 바다 전경
잘꾸며진 공원과 무료로 관람할수있는 돌고래 쇼
암튼 2부이어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