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4월여행

333ju 작성일 16.09.12 2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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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2번째 일본 여행입니다. 사실 태교여행이죠 

아내는 태교가 아닌 본인의 힐링을 위한 여행이라 말하지만 태중에 녀석이 함께하는 첫 가족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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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저가항공의 단점은 사라진 기내식과 공항안의 전철을 이용한 환승이죠 

불편합니다. 당시 국적기와의 가격이3만원 차이였던것 같은데 기내식도 없고 임신중인 아내가 꽤나 많이 걸어 걱정도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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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공항은 공군과 공항을 같이 사용합니다. 

자 이제 일본 오키나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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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유행철이라 마스크를 쓴 내무부 장관님 내리는 줄이 긴 것도 있었지만

저가항공은 버스를 이용한 픽업 시스템이라 나하 항공 땅을 밟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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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공항 내부에서 바라본 주차장모습입니다. 오토바이가 많은 것이 류큐문명의 산지 오키나와를 실감합니다.

깨알 야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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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나오면 저희가 예약한 ots 렌트카 픽업 버스가 기다려줍니다. 

짐을 짐칸에 넣고 자리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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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ots 도착후 한국말 잘하는 한국분에게서 일본 도로교통법의 간단한 설명과 사고시 유의사항 교통사항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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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차량은 아쿠아라는 하이브리드 차량 2박3일동안 300km이상 달렸는데  15000원정도로 만땅 쿠다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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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차량 흠짐 부분만 찾다가 풀샷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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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국제시장거리의 레트 플래닛 호텔입니다. 주차는 하루당 1만원인 비지니스 호텔 

나하 국제시장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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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명물(수호신) 우리나라 해태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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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에있는 88스테이크 기대를 많이 하고 갔던곳인데 맛은 뒤쪽 아내의 카레라이스가 더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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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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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아내와  늦은저녁 국제거리를 걸으면 아! 여기가 오키나와구낫! 하며 숨을 들이셔 봅니다. 

공기가 한국과 다릅니다. 방사는 향기 아닙니다. 오키나와는 한국보다 후쿠시마와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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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츄라우미 수족관을 가며 휴게소에서 사먹은 샌드위치입니다. 300엔?(3000원)정도 한것같은데 가격대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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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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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는 ots에서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한국의 코엑스,롯데월드 보다 쌉니다. 16000원 정도

도착해서 불가사리를 만저볼수 있도록 이렇게 해놓습니다. 앞에 노르웨이 소년이 만지고 있네요

마치 제가 보호자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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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사람 많아요 일본 전역에서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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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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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인지 알고 저에게 다가옵니다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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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확인하고는 차마 더 볼수 없는지 고개를 돌리며 가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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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에서 나오는 크레이지 피쉬 맞나요? 거대합니다. 일반 남자 허벅지 크기입니다.

사진쏙 카메라든분 팔둑과 비교해보세요 어린이 팔뚝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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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번째 크기의 수족관 고래상어 등장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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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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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들어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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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위를 지나가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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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최소 1미터 50정도는 되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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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언 인척 하는 가오리 저 붉은 옷의 꼬마는 모르고있다 고개를 돌리며 소리쳐 울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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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이렇게 돌고래의 인공 핀을 볼수있게 하여 

어떻게 죽어가는 돌고래를 살리는지 영상도 보여줍니다. 

좋은 교육자료가 되겠죠 경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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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불가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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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도록 아크릴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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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전경 가시게된다면 무료로 관람하실수 있는 돌고래 쇼 시간 맞춰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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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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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공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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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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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관은 여기까지입니다. 

 

느낀 것이 츄라우미 수족관은 상업의 목적보다는 

 

자연과 함께하고 있는 방법이란 ? 의미를 둔 수족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 탁트인 바다 전경 

 

잘꾸며진 공원과 무료로 관람할수있는 돌고래 쇼 

 

암튼 2부이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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