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후기 - 3일차

세휘롯 작성일 17.08.24 2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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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은 오사카성을 방문했습니다

사진으로 많이보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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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토미 히데요시 때 처음 만들어지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를 거치며 확장 공사가 되었다는 성 입니다


총 8층이고 5층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그 위는 걸어서 올라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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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57489517539.jpg8층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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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 층들은 오사카성과 전국시대 역사를 설명하는 박물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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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을 나와서 방문한곳은 그옆에 건물에 있는 오사카 역사 박물관

NHK 오사카 지사 건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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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역사를 보여주는 여러 모형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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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방문한곳은 유명한 도톤보리 거리 입니다


온갖 맛집들과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번화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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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스시 체인점에 먹으러 감


저 가운데 아저씨가 TV에도 자주 나온다는 사장인데 참치 한마리를 10억원에 주고 구매했다고 유명하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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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스시 셋트를 먹음


계란찜이 맛있었고 음료수로 냉녹차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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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상징인 이 아저씨도 만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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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거리의 간판들은 참 크고 특이하게 튀는 디자인이 많아요


아마 경쟁에서 서로 튀기 위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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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리아


콜라 한잔 사먹었는데 250엔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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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모델 유명한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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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고베로 이동하여 아리마 온천에 목욕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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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입장하는 순서가 좀 복잡하긴 한데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아서 좋았어요


한국과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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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베 프라자 호텔에 도착하고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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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바라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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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로 호텔 식당에서 스테이크 정식을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비싼건 아니라서 그런지 그냥 그랬고


다른 반찬과 밥 등은 뷔페식인데 여기 나온 김치랑 쇠고기 스튜가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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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옆에 꽤 규모가 큰 슈퍼가 있는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물건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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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코너에서 발견한 일본 소주 '백년의 고독'


이거 한국에서는 구하기 엄청 힘든 레어템인데...

바로 질렀습니다. 8천 100엔에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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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먹을것도 좀 샀는데 팩으로 된 감주가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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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BISU 맥주랑 에비셍 과자를 안주 삼아 마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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