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포함해서 일본여행은 먹는게 전부 아닙니까 ㅋㅋ

요즘 댓글이나 글 보면 맛집이나 물어보시는게 많은듯 해서 제가 직접 먹고 찍은것만 올려보자해서 올려봅니다.

맛은 주관적이나 일본음식이 간이좀 쎈거 빼면 우리나라입맛에 거의 맛는것 같더라고요 ㅎ

일단 오사카 우메다부근이 많구요, 교토랑 고베쪽도 좀 있어요. 

오사카역 부근에 상설느낌의 삿포로 맥줏집입니다.  역 도착하자마자 너무 더워서 숙소가기전에 맥주부터 ㅋ

혼자가서는 오맥도 했지요 ㅋ

우메다지역 카메스시입니다.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양질의 스시를 먹을수 있어요.  약간 네이버맛집느낌도 있음.

오사카하면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끼!

난반테였나? 토리야키집인데 가성비좋게 먹을수 있어요. 닭껍질은 정말 소중한 음식입니다 ㅋ

요건 지하상가돌아다니다 250엔인가 세일할때 가라아게인데 튀김이 좀 쎄게 나온듯 ㅋ

덴덴타운쪽에 있는 토미타규카츠입니다.  한국도 많이 있다는데 오사카에서 처음 먹었었네요. 걍 살살 녹아요 ㅋ

오사카 시내 어정쩡한 위치의 돈카츠타와라 라는 집의 로스카츠정식입니다. 1400엔이나 하는 무지막지한 녀석인데 갈때마다 가게되네요. 국+밥 외에 조그만 접시하나 더 주는데 입구쪽에 반찬을 뷔페식으로 퍼올수 있습니다. 단 한번만 가능합니다.

자 이제 교토입니다. 후우카라고 하는 경양식 집인데 오므라이스가 압권입니다. 다른것도 맛있어요. 은각사 정문근처 골목에 있습니다.

청수사였나? 니넨자카였나? 돌아다니다 더워서 시원한거 마시러 들간집입니다. 녹차아이스랑 망고빙수였던듯

교토 니시키시장 부근의 백식당이라고 하는 스키야키 집입니다. 전메뉴가 한정에 하루 준비된거 다 팔리면 안한다는 집이지요. 예약은 오픈전에 직접 방문해서 시간을 예약하고 번호표받고 다시 예약한 시간에 방문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작년 이야기라 현재는 어떻게 되었을진 모르지만 당시엔 그랬어요.

스키야키외에 큐브스테이크랑 다른메뉴가 하나 더 있었는데 간이 쎈거 빼면 맛있어요. 고기잖아요? ㅋ

자 이번엔 고베입니다.  소고기가 유명하지요.  레드락의 로스트비프동입니다. 밑에 밥이 있지요. 비싸지만 맛있어요.

고기니깐요 ㅋㅋ

사실 가고싶었던데가 있었는데 문을 닫아서 배고픔에 끌려들어간집...

맥주가 정말 시원하게 나와서 감동 ㅋ

그리고 이건 삿포로를 빼고서 일본 어디서나 볼수있는 이치란 ㅎ

제가 가본기준이라 이치란이 없는지역이 어디 또 있을까요?

지금 뒷모습이 가장 이쁜 두분사진을 마지막으로 ....

분명 엄청 많이 먹고 많이 다녔는데 막상 올리려고 정리하니 또 그렇게 많은것 같지도 않고... 

앞으로 몇군데 더 올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