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한국사람을 너무 많이 만나서 좀 한적하며 아무도 안가본곳을 가보고 싶어서
디우라는 곳을 왔는데 막상 할게 없더군요ㅎ
인도 마을 입구 입니다.
되게 조용한 마을입니다.
그렇게 하릴 없이 디우를 유유자적 돌아다녔습니다.그러다 이런 이쁜집도 발견했구요
그러다가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이런 한글로 된 중국좌판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인도사람이 한국어메뉴로 중국 음식을 인도에서 판다...으음..속는셈 치고 주문 해봤습니다.
초우면 추천이라 먹어봤는데 와...1200원의 위력이란...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새우가 왜 초록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게 먹고 돈 그릇 반납하러 갔는데
응..그래..인도에서 위생은 사치야..
그러다 어느틈에 바바중국집 주인장 친구들이 와서 사진 찍자고 해서 한컷..
그러다 고릴라 수산시장?에서 새우와 랍스터를 조금 샀습니다.
새우 6마리와
랍스터 6마리;;
총 다해서 1만5천원 요리값 1만8천원 줬습니다.
결국 랍스터 한마리 못먹고 포기...
식당 밖에서 기다리는 소찡..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