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기(10부)스압,발사진

야즈부키 작성일 18.11.04 1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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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우에서 할게 그다지 없어서 멍 때리다가 

이러다간 여기서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있겠다 싶어서

서둘러 버스타고 다음도시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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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까지 가는버스가 휴개소에 잠시 쉬는데

휴개소에서 이런걸 팔더라구요...

배는 고프고 저 이상한카레는 뭔지 모르겠고..

먹고 탈이 좀 심하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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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뭄바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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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뭄바이는 상당히 멀끔한 도심지 였습니다.

뭄바이는 경유 하는 지역으로 잡았던터라 크게 뭘 한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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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주스가 있길래 한번 사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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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달더라구요 상당히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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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에서도 패티는 닭고기 패티와 베지패티(채소)만 있는데 진짜 너무 맛이 없습니다..

인도 가시게 된다면 맥날은 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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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에서 서둘러 온 고아 입니다.

히피들의 마지막 성지였다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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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해변에선 연일 이렇게 DJ들이 노래를 틀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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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있는 펍 물가가 한국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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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렇게 파티가 열립니다.

대마초 냄새가 코를 찌르고 술병은 나뒹굴고 어두운 구석에 가면

남녀가 알몸으로 섞여 있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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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인보단 외국인이 많은곳 고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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