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동아마라톤 우승자의 자격으로 당당히 배번 1번을 붙이고 달린 42.195km.
'국민 마라토너'이봉주(37.삼성전자) 2시간12분27초 라는 비록 부진한 기록으로 8위를 차지했다.
비록 대회2연패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불꽃투혼으로 베이징올림픽을 기대해본다.
한편 김이용(35.대우자동차판매)은 2시간11분14초로 7위로 골인,
국내 선수 중 좋은 기록을 남겼다.
여자부에서는 장슈징(중국)이 2시간26분11초로 우승 했고,
이은정(삼성전자)은 2시간29분32초로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