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오픈 마켓인 타오바오를 통해서 지마켓 아이디가 천만개가 거래되고 있다는게 밝혀지고
현재 천만건 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판매되고 있는 아이디가 자국민의 프로듀스 48 투표에 참여나
카드결재가 가능한 한국인에게 대량으로 판매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이러한 논란이
있었으나 미미한 것이라고 밝히고 유야무야 넘어갔는데.
이번에도 프로듀스란 프로그램에서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당수 도용된 아이디가 팔렸으며
해당 아이디로 멀티투표를 했다는 정황도 있습니다.
문제는 해당 타오바오에서 올린 천만건 정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아이디가 털렸다란 증거가 됩니다.
더 나아가서
프로듀스48 투표로 인한 도용뿐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여전히 보안에 구멍이 많다는 것을 증명한 꼴이니까요.